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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오징어 ^ 남도해산물을 한 곳에! 갑오징어 데침 서울 강남구 대치동 고운님 위치, 연락처(전화번호), 영업시간, 휴무일, 가격정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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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오징어 ^ 남도해산물을 한 곳에! 갑오징어 데침 서울 강남구 대치동 고운님 위치, 연락처(전화번호), 영업시간, 휴무일, 가격정보

왜관아줌마 2017. 8. 2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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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오징어 ^ 남도해산물을 한 곳에! 갑오징어 데침 서울 강남구 대치동 고운님 위치, 연락처(전화번호), 영업시간, 휴무일, 가격정보

 

 

어제(8월 23일) 방송된 수요미식회 오징어 편에 소개된 남도해산물 맛집, 갑오징어 데침 맛집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고운님이라는 곳입니다. 이 곳은 제철 남도 해산물들을 맛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하니 굳이 갑오징어 데침이 아니더라도 남도 해산물을 애정하시는 분들이라면 가보실만한 매력이 있는 곳이라고 하구요. 대부분 산지에서 직송해온 해산물로 요리를 하신다고 하니 가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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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에서 잡은 탱글탱글한 갑오징어를 맛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완도 출신의 주인이 산지에서 공수해온 갑오징어를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내 쫄깃하고 탱글탱글한 갑오징어 숙회로 만든다고 합니다. 함께 나오는 미나리무침과 환상의 조합을 자랑한다는 이 곳의 갑오징어데침(갑오징어 숙회). 담백한 갑오징어를 맛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하니 방문해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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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8.24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수요미식회 남도해산물 맛집, 갑오징어데침 맛집 서울 강남구 대치동 고운님 위치, 연락처(전화번호), 영업시간, 휴무일

- 위치 :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81길 22 1층(대치동 894-5)
- 전화번호 : 02-562-9292
-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11시
- 휴무일 : 명절

간판에 쓰인 남도라는 단어만으로도 입맛이 당기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식당 주변이 오피스가이다 보니 퇴근 후 한잔하기 좋은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직장인들로 가득한 곳이라고 합니다. 이 곳은 신안병어, 임자도민어 여수하모, 황석어 등 메뉴가 생선백화점 처럼 굉장히 많다고 해요. 남도 해산물 백화점이라고 불려도 좋을 만큼 남도에서 맛있다는 해산물이 거의 다 있을 정도라네요. 사장님이 완도출신이다 보니 남도 해산물에 대한 애착으로 식당을 운영하고 계시기 때문에 직접 찾은 거래처에서 산지의 식재료를 받아 사용한다고 합니다.

갑오징어는 목포나 서산, 그리고 완도에서 주로 가져오신다고 합니다. 사장님 생각에는 5~7월에 잡은 갑오징어가 맛있다고 생각해서 그 때 나온 갑오징어를 급랭해서 사용하신다고 합니다. 부드럽고 쫀득쫀득한 오징어숙회를 사과, 배, 레몬, 양파를 갈아 고추장, 고춧가루 등을 넣고 만든 새콤달콤한 양념맛이 매력인, 미나리 무침과 함께 즐기는 갑오징어 데침이 대표메뉴라고 하네요.



수요미식회 남도해산물 맛집, 갑오징어데침 맛집 서울 강남구 대치동 고운님 가격정보

- 요일정식 8,000원
- 갑오징어데침 48,000원
- 갑오징어물회 48,000원
- 갑오징어초무침 48,000원
- 갑오징어볶음 48,000원
- 병어 회 / 초무침 60,000원

정갈한 담음새와 하얀 우윳빛깔의 갑오징어를 그대로 볼 수 있는 갑오징어데침은 함께 나오는 미나리무침과 맛도, 비주얼도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게다가 데침 정도도 적당한 편이라고 합니다. 부드러운 식감자체가 좋아서 계속 손이 가는 맛이라고 합니다. 갑오징어는 감칠맛도 별로 안 나는 편이고 향도 그렇게 강하지 않고 맛이 비어 있는게 특징이라고 합니다. 식감으로 드시는게 갑오징어 데침이라네요.

갑오징어 데침은 어떻게 데치느냐가 관건인데 끓는물에 적당히 데치는 것이 포인트라고 이야기 했다고 해요. 2~3분후 갑오징어의 색깔이 변하는 순간, 재빨리 건져 찬물에 퐁당담궈야면 적당하게 데쳐낸 갑오징어의 탱글탱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데치는 정도와 함께 써는것도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갑오징어가 살이 두툼한 부분이 있고, 얇은 부분이 있어서 여민다는 느낌으로 사선으로 썰어내는게 포인트라고 해요. 그러다보니 전체적으로 식감이 고르게 나타나는 편이라고 합니다. 조직감과 식감을 살려주는 써는 방식도 이 집의 특징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취향에 따라, 그리고 갑오징어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의 경우 갑오징어 데침의 두께가 두껍다고 느끼는 분도 있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좀 더 질기다고 느끼실 수도 있을듯 합니다. 미나리무침의 향이 좋아서 갑오징어의 비어있는 맛을 채워주는데 일조를 한다고 합니다. 갑오징어 데침을 소금에 살짝 찍어먹는 방법도 시도해보시면 좋을 것 같구요. 가게 내부가 왁자지껄해서 식사하면서 상대방 이야기가 들리지 않을 정도로 시끌벅적한 편이라고 하더라구요. 다만, 토, 일요일은 손님이 평일보단 덜한 편이라고 하니 참고하셔서 가보시면 좋을듯 하구요. 삶은 감자를 넣고 숙성시킨 열무물김치 등 남도식 반찬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곳이라는 점에서 방문해보실만한 곳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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