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해먹는 요리학교 세계요리 정복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이탈리아 요리 이원일 셰프의 아란치니 & 리소토 (리조또) & 콜리플라워 소스 만드는 방법 레시피

다해먹는 요리학교 세계요리 정복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이탈리아 요리 이원일 셰프의 아란치니 & 리소토 (리조또) & 콜리플라워 소스 만드는 방법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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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방송된 다해먹는 요리학교 오늘 뭐먹지에서 소개된 요리레시피 알려드릴텐데요. 이원일 셰프가 알려주는 쌀로 만든 우리 가족 건강식 아린치니와 콜라플라워 소스 리소토입니다.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드셔보셔도 좋을만한 간식 & 식사가 될 것 같습니다. 콜리플라워 1개가 다 쓰인다고 하네요.

1) 양파, 청피망, 홍피망, 감자, 당근을 각각 1/4개씩 잘게 다져줍니다. 베이컨 3줄도 다져서 준비합니다.

2) 다진 양파와 마늘을 먼저 볶아줍니다.

3) 양파와 마늘이 투명해지면 나머지 재료(다진 베이컨, 청피망, 홍피망, 감자, 당근)를 넣고 볶아줍니다.

4) 볶은 채소에 밥 한공기를 넣어줍니다.

- 팁 : 아란치니 & 리소토는 볶음밥용 밥을 만들어야 하는데 쌀 1 : 물 0.8의 비율로 밥을 지어야 합니다.

5) 올리브유 3~4스푼을 깊이가 있는 팬에 둘러준 다음 다진양파를 넣어 볶아줍니다. 양파가 말랑말랑해 질때까지 볶아줍니다.

- 팁 : 핸드블렌더를 사용해야 하므로 깊이 있는 팬이나 냄비를 준비합니다.

6) 콜리플라워와 버터 30g을 넣어 볶아줍니다. 콜리플라워는 줄기 주변의 꽃봉오리 부분만 채 썰어서 사용합니다.

7) 다진 타임, 이태리 파슬리를 넣어 섞어줍니다. 타임은 이파리만 사용합니다.

8) 소금 2꼬집을 넣어 스웨팅을 해 줍니다.

- 스웨팅 : 채소의 즙을 빼면서 볶아주는 것.

 

 

9) 우유는 콜리플라워가 잠길 정도로 부어주고, 생크림은 우유양의 1/4정도를 부어준 다음 핸드블렌더로 재료들을 곱게 갈아줍니다.

10) 소스의 농도가 진해지면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춥니다.

- 팁 : 아린치니를 튀길 식용유의 양은 아란치니가 반 정도 잠길 만큼의 양이면 충분합니다.

11) 식힌 볶음밥의 가운데를 오목하게 누른 다음 다진 체다치즈를 취향대로 속에 넣고 동그랗게 빚어줍니다.

- 팁 : 튀김 기름의 온도는 재료를 일부 떨어뜨려 재료가 가라앉은 후 4~5초뒤에 떠오르면 적당한 온도입니다.

12) 밥 볼 겉면을 밀가루->달걀->빵가루 순으로 입혀준 다음 튀기면 끝.

콜리플라워 소스를 응용한 리소토 만드는 방법도 소개가 되었는데요. 콜리플라워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슈퍼 푸드로 연하고 소화가 잘 돼 이유식 재료로 많이 사용되는데요. 잘게 갈면 크리미한 식감으로 변신하는 식재료라 수프 느낌의 콜라플라워 소스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다해먹는 요리학교 이원일 셰프의 콜리플라워 소스 활용한 리소토 (리조또) 만드는 방법 레시피

1) 팬에 올리브유를 두른 뒤 다진양파 1/2개를 넣고 볶아줍니다. 양파는 색이 나지 않고 무르게 될 정도로만 볶아줍니다.

2) 밥 1공기를 넣고 눌러가며 볶아줍니다.

- 참고 : 원래 리소토는 생쌀부터 시작하는 요리이나 집에서는 번거롭기도 하고 시간도 많이 걸리니까 보다 간편하게 하기 위해 밥을 사용합니다.

3) 올리브유와 밥알이 잘 어우러지면 닭육수를 조금씩 부어가며 볶아줍니다.

4) 콜리플라워 소스 3국자 정도를 넣고 불을 약불로 줄인 다음 약간 묽은 농도가 나올때까지 저어줍니다. (밥알이 적당하게 퍼지면 끝.)

튀일 만드는 방법

1) 파르메산 치즈를 얇게 갈아넣어 줍니다. (불 위에 팬을 올린 다음) 

2) 치즈 위에 다진 허브, 베이컨 비츠를 살짝 뿌려줍니다.

3) 파르메산 치즈를 한번 더 갈아넣어줍니다.

- 팁 : 튀일도 원하는 색이 나오기 전에 빼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