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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에 소개된 인천가볼만한곳 롤러스케이트장 롤캣

델포니 2016. 2. 25. 17:38

벌써 오후 5시가 넘었네요. 오늘도 신랑은 늦게 올 예정이라 저 혼자서 저녁을 챙겨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어제 방송된 생생정보에 나온 인천가볼만한곳 롤러스케이트장인 롤캣에 대해 이야기를 드리려고 합니다. 전 어렸을때 롤러스케이트를 엄마가 못 타게 해서 타본적은 없는데 다들 어렸을 때 롤러스케이트 많이들 타셨죠? 추억을 생각하면서 데이트코스로 가보셔도 좋을 것 같고 아이들데리고 놀러가시기에도 나쁘지 않을 장소라는 생각이 듭니다. 본 글은 직접 다녀온 후기가 아니며 생생정보에 소개된 내용을 전해드리는 정보성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생생정보에 소개된 인천가볼만한곳 롤러스케이트장 롤캣은 인천광역시 남구 숭의2동 294-11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연락처는 032-888-2685 이라고 하니까 직접 연락해보고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과거로의 여행을 할 수 있는 인천 롤러스케이트장 롤캣은 7~80년대 롤러스케이트장을 완벽하게 재현해 놓은 곳이라고 합니다. 여기는 옛날 어렸을 때 들었던 음악들을 틀어주고 내부 인테리어도 완벽하게 복고풍이라고 하더라구요.



추억을 되새기고 싶어 오시는 분들도 많으신 것 같더라구요. 롤러스케이트장은 70, 80년대 학생들의 핫 플레이스였는데요. 화려한 조명과 신나는 음악으로 당시 최고의 오락장소이기도 했고 남녀 청춘들에게는 만남의 장이 되기도 했었다고 하죠. 90년대 후반 이후 증가한 여가시설과 놀이문화로 쇠퇴했던 롤러스케이트장이 다시 재개장한거죠. 젊은 세대들은 물론 학창 시절을 보낸 중년들까지 모든 세대들이 찾고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촬영하는 당일에만 4~500명의 손님이 왔다 갔다고 하니 인기가 굉장하다는 걸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초등학생때 타던 롤러스케이트의 추억을 되살려보려고 오신 분들도 계시고 아이들 데리고 오신 가족분들도 많더라구요. 음악까지 예전에 인기있었던 음악들을 틀어놔서 훨씬 더 예전으로 시간여행을 가는 기분이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최신가요보다는 여기 오시는 분들은 예전 롤러장에서 흘러나오던 노래들을 선호하셔서 옛날에 유행했던 롤러장 음악이나 유로 댄스 음악들처럼 향수가 느껴지는 곡들 위주로 틀어주고 있대요.



바퀴 4개가 달린 롤러스케이트장은 얼음위에서 타는 스케이트에 비해 중심을 따로 잡지 않아도 되서 보다 편하게 탈 수 있기는 하다고 해요. 하지만 잘 못 타는 경우 쿵쿵 넘어지는 일도 다반사겠죠. 롤러장이 오픈하자마자 매일 놀러오시는 분들도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 만큼 예전의 추억을 잊지 않고 계신 분들이 계시다는 거겠죠? 여기서는 추억의 간식들도 맛볼 수 있다네요. 인천에 계신 분들은 데이트코스로 여기 가보셔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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