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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와인100% 활용법 - 와인스킨, 와인각질제거제, 와인헤어팩 만드는법

델포니 2016. 2. 26. 13:59

벌써 점심시간이 끝나고 2시가 다 되어가네요. 이 글이 완성될때쯤이면 2시가 훌쩍 넘은 시각이겠지만요. 요즘 환절기다보니 피부관리에 신경쓰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먹어도 맛있지만 피부관리와 헤어관리에 사용하면 200%의 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식재료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와인인데요. 사실 저희집은 와인 없어서 못 먹는 타입이라 피부관리와 헤어관리에 쓸 와인까지는 없지만, 집에 먹다가 어정쩡하게 남은 와인이 있다면 피부관리와 헤어관리에 활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생생정보 와인 100% 활용법 와인으로 피부관리, 헤어관리하는 방법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어렵지 않고 추가적으로 재료가 많이 필요한게 아니라서 해보실만 할 듯 해요.



일단 와인스킨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려고 합니다. 만드는 방법은 굉장히 간단합니다. 와인과 찬물을 1:1 비율로 섞어주시고 화장솜에 적셔서 피부를 닦아내듯 사용해주시면 되는데요. 오랜 시간 보관이 어렵기 때문에 소량씩 만들어 바로 사용하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걸 애용하시는 주부님은 피부혈색도 좋아지고, 와인에 항산화효과가 있어서인지 사용하고나면 훨씬 젊어지는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환절기에 더 없이 좋은 와인 각질 제거제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 드릴텐데요. 재료는 와인과 흑설탕, 꿀이면 충분합니다. 먼저 와인과 흑설탕을 1:2비율로 섞고 보습을 위해 꿀을 더해 주시고 1일 이상 숙성시킨 후 사용하시면 끝.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지만, 효과도 만점이라고 합니다. 와인에는 라스베라트롤 이라는 폴리페놀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포도에 들어있는 성분이라고 합니다. 항산화 작용이 있기 때문에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되고 보습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아하(AHA)라는 각질을 정돈해주는 성분이 들어 있어 보습과 각질 정돈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먹다 남은 와인을 세안에 활용하는 것은 좋은 습관이라고 하네요.



환절기의 또다른 고민거리는 바로 푸석한 머리카락일텐데요. 머릿결이 푸석할 때는 와인헤어팩을 만들어 머리카락에 발라주시면 좋은데요. 와인에 꿀을 섞어 주시고 젖은머리카락과 젖은 두피에 골고루 발라준 뒤 10분정도 방치해주시면 됩니다. 꿀과 와인을 섞었기 때문에 머릿결이 좋아지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두피 각질제거에 좋아 환절기 탈모예방은 물론 머릿카락에 윤기를 줄 수 있는 와인헤어팩은 자극이 생길 수 있으니 너무 오래 방치하시는 건 좋지 않다고 하네요. 먹다남은 와인으로 피부와 머리카락에 양보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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