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포니의 이것저것정보

SBS 궁금한이야기y 동물용 약을 사람에게 주사한 수상한 흉부외과 의사의 정체SBS 궁금한 이야기 Y 에서는 사람들에게 영양제라고 속이고 동물용 의약품을 주사한 최 씨의 정체에 대해 취재한 내용들이 방송될 예정입니다. 그녀는 친구의 이사를 도와주러 간 그 집에서 세입자였던 최 씨와 처음 만났다. 훈훈한 외모에 다정다감한 성격, 지적인 말투까지. 지영 씨는 단번에 그에게 호감을 느꼈다고 했습니다. 30대의 평범한 여성이었던 지영(가명) 씨가 완벽한 그 남자, 최(가명) 씨를 만난 것은 운명이었을까요?무엇보다 종합병원 흉부외과 의사라며, 자신의 건강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합니다. 그는 지영 씨에게 특정 약을 지정해주거나, 직접 항생제나 비타민주사 등을 놔주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틈틈이 연락을..

kbs 제보자들 5년째 계곡을 헤매는 가족 김주철씨 인제계곡 행방불명 사건 & 여행 동반자 문현석 3월 19일 목요일 저녁에 방송되는 kbs 제보자들에서는 5년째 풀리지 않고 있는 인제 계곡 실종 사건에 대해 다뤄질 예정인데요. 지난 2015년 5월 1일, 김주철 씨는 지인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며 집을 나섰습니다. 그러나 돌아오기로 약속한 5월 4일에도 연락이 닿지 않자 그의 가족들은 실종 신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행선지로 추정되는 강원도 인제의 한 계곡에서 김주철 씨의 휴대폰 신호가 끊긴 것을 확인하게 되는데요. 가족 그리고 주변 지인들 말에 의하면 김주철 씨는 누구보다 두 아들을 각별히 챙겼고 아이들 때문에라도 휴대폰 전원을 꺼놓는 일이 단 한 번도 없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두 아들과..

kbs 제보자들 43년간 형의 노예였던 남편이 결혼 한달만에 사라진 사연 3월 19일 목요일에 방송되는 kbs 제보자들에서는 평생 친형의 노예처럼 일만하다 결혼 한 달 만에 유령처럼 사라졌다는 김석두(가명)씨의 미스터리한 실종 전말에 대해 추적한 내용들이 방송될 예정입니다.서울의 한 지하철 역 앞에는 무표정한 얼굴로 바쁜 걸음을 옮기는 사람들 사이에 남편의 실종 전단지를 돌리는 김미애(가명) 씨가 있습니다. 실종전단지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미애(가명) 씨와 예복을 입은 남편 이석두(가명) 씨의 결혼사진과 함께 지난 구정 이후 공중전화로 걸려 온 전화를 마지막으로 연락이 끊겨 간절하게 찾고 있다는 호소가 실려 있었는데요.대체 두 사람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남편이 실종된 뒤 미애(가명) 씨는 자신의..

mbc 실화탐사대 고3 아들 등에 새겨진 문신 “아드님이 응급실로 실려가고 있어요” 119 구급대원의 연락을 받은 엄마는 그 자리에 주저앉았습니다. 모텔 방에 끌려가 감금 당하고 3시간 넘게 폭행을 당했다는 아들은 코뼈가 부러지고 온몸이 상처 투성이가 되어 제대로 걷지도 못했습니다. 도대체 고3 아들에게는 지난 밤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빨리 도망쳐야겠다. 이러다가 부모님 얼굴도 못 보고 죽는구나 싶었어요” 가해자들은 아들을 강제로 차에 태워 여기저기 끌고 다니며 폭행을 가했다고 합니다. 인적이 끊긴 새벽의 지하 주차장에서 무자비한 폭행을 가했고 이후 모텔로 끌고 가 속옷만 입힌 채 감금했습니다.영화에서도 나오지 않을법한 수준으로 쇠주전자, 소화기 등을 사용해 온몸을 때리고 급기야 수건으로 입을 막고..

mbc 실화탐사대 강북어린이집 성폭행 사건의 진실 - 민준이 트라우마의 진실 지난 2월, 청와대 국민청원 사이트에 충격적인 사건이 등록되었습니다. 7살 된 남자아이가 6년간 다닌 어린이집에서 무려 3년 동안 남자 원장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것이었는데요. 해당 청원은 27만 명이 넘는 사람들의 동의를 받으며, 크게 주목을 받았던 사건이었습니다.“나는 차라리 그런 세상에 살 바에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서 너무 힘들거든요. 차라리 죽는게 편하다고 생각해요. 죽어버리고 싶은 거죠” - 민준이(가명) 엄마민준이 엄마의 말에 따르면, 이 사건으로 아들 민준(가명)이는 우울증을 비롯해 식사 거부 등 심각한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아이는 음식을 보자마자 구역질을 하더니, 급기야 구토까지하며 밥 먹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