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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빵집 2탄 ^ 독일인이 찾는 한국의 독일빵집 브뢰첸 & 브레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악소 위치, 연락처(전화번호), 영업시간, 가격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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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빵집 2탄 ^ 독일인이 찾는 한국의 독일빵집 브뢰첸 & 브레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악소 위치, 연락처(전화번호), 영업시간, 가격

왜관아줌마 2017. 6. 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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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빵집 2탄 ^ 독일인이 찾는 한국의 독일빵집 브뢰첸 & 브레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악소 위치, 연락처(전화번호), 영업시간,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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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밋밋할 수 있지만, 빵에 대한 독특한 해석이 돋보이는 이 곳은 수요미식회 빵집 2탄에 소개된 곳으로 독일인이 찾는 한국인의 독일빵집, 브뢰첸과 브레첼을 맛볼 수 있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악소라는 곳입니다. 제대로 된 독일빵을 먹어보기 위해서 꼭 한번 들러보시면 좋을 곳이라고 하구요. 평일은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3시까지만 영업한다고 하니 참고하셔서 가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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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6.8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수요미식회 빵집 2탄 독일인이 찾는 한국의 독일빵집 브뢰첸 & 브뢰첼 빵집 서울 용산구 한남동 악소 위치, 연락처(전화번호), 영업시간, 휴무일

- 위치 : 서울 용산구 한남동 72-1 (한남대로 60)
- 연락처(전화번호) : 02-794-1142
- 영업시간 : 오전 8시 ~ 오후 6시(토요일 오후 3시까지)
- 휴무일 : 매주 일요일

독일 현지 맛을 그대로 살린 독일빵을 맛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독일 현지 감성 그대로 설탕, 버터 등의 첨가물 없이 밀의 맛 그대로를 살린 빵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해요.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인 노말 브뢰첸과 씨앗을 첨가해 톡톡 튀는 식감의 잡곡 브뢰첸, 쫄깃하고 짭조름한 브레첼까지 독일식 식사빵을 맛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 곳은 독일식 빵만 전문으로 하고 있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꽤 유명한 집이라고 합니다. 독일 빵맛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는 곳으로 여기서 빵을 굽는 분이 독일에서 3대째 운영하는 베이커리에서 4년 정도 일을 하셨다고 합니다. 원래 빵을 공부하시던 분은 아니고 건축일을 하시던 분인데 독일 빵의 매력에 빠져 한국에서 2002년에 빵집을 열었다고 합니다. 지금의 가게자리는 아니었는데 단골손님들의 요청으로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고 합니다. 특히나 독일인들이 즐겨 찾는 독일빵 전문점이라고 합니다.



수요미식회 빵집 2탄 독일인이 찾는 한국의 독일빵집 브뢰첸 & 브뢰첼 빵집 서울 용산구 한남동 악소 가격정보

- 노말브뢰첸 1,200원
- 흰깨브뢰첸 1,400원
- 검은깨 브뢰첸 1,400원
- 우유브뢰첸 2,000원
- 치즈브뢰첸 2,500원
- 브레첼 2,3,00원
- 호박씨 브뢰첸 / 해바라기씨 브뢰첸 1,800원

버터가 많이 들어가고 화려한 프랑스빵에 비해 독일빵은 담백하고 심플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이 곳의 대표메뉴는 브뢰첸인데요. 브뢰는 빵이라는 뜻, 첸은 작은 이라는 뜻으로 작은 빵이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독일에서 브뢰첸은 우리나라의 '밥' 같은 존재라고 합니다. 다른 첨가물 없이 순수한 밀의 향 그대로 심플한 맛을 지닌게 특징인데요.

부드럽고 하얀 속과 바삭하고 노랗게 구운 겉면이 매력적인 빵이지만 빵만 먹기에는 허전한 느낌이 많은 빵이라고 합니다. 브뢰첸은 샌드위치를 만들어 드셔야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버터, 치즈, 햄 등을 곁들여 먹는것이 필수라고 하네요. 그래야 담백한 빵에 한 겹, 한겹 더해지는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해요.

이 곳의 브뢰첸은 독일의 북쪽과 남쪽의 중간 정도의 단단함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밀과 이스트, 풍미를 살리는 몰트를 넣고 저온 숙성한 반죽을 고온에서 바삭하게 구워내면 심심하지만 고소한 맛의 노말 브뢰첸이 된다고 하네요.



또다른 메뉴 잡곡브뢰첸은 해바라기씨와 호박씨가 들어간다고 해요. 겉은 얇은 막이 씌워진듯한 바삭함이라고 하구요. 속은 촉촉해서 달걀과도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잡곡을 섞은 반죽에 호박씨와 해바라기씨를 붙여서 구우면 씨앗과 빵이 만나 고소함이 두배가 되다 보니 톡톡 씹히는 재미난 식감까지 있어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매력적인 빵이라고 합니다.

또다른 메뉴는 브레첼인데요. 원래 이름은 프레티올라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맥주집 안주로 생각하며 먹었지만 원래 브레첼은 맥주랑 같이 먹는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이곳에서는 큼지막한 사이즈로 끼니로 먹는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짬조름하고 고소한 맛이다 보니 간단한 식사로 먹는 용도였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뻑뻑하지만 먹으면 먹을수록 촉촉한 매력이 있는 빵이라고 합니다. 바삭한 과자의 식감부터 쫄깃한 빵의 식감까지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빵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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