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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우 집중호우 상태인 장마철 자동차 안전운행방법 & 자동차 관리법

왜관아줌마 2020. 8. 2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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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우 집중호우 상태인 장마철 자동차 안전운행방법 & 자동차 관리법 

작년에 비해 훨씬 더 길어진 장마, 그리고 섬진강 인근 등 남부지방 쪽에 침수가 발생하면서 연일 집중호우, 폭우가 내리는 장마철에는 자동차 운행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요. 장마철 자동차 안전운행방법과 자동차 관리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요즘 같이 집중호우, 장맛비에는 아무리 베테랑 운전자라도 안전운전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빗길에서는 시야확보가 어렵고 타이어와 지면 사이에 얇은 수막이 생겨 제동거리가 늘어나고 중앙선을 침범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빗길 운행시에는 평소보다 약 20%정도 감속해야 하며, 폭우가 내리면 평소에 비해 50%이상 속도를 줄여야 한다고 합니다. 물론, 앞차와의 안전거리도 당연히 더 길게 유지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타이어 상태도 미리 점검해야 하는데요. 10도 정도 기온차가 나면 타이어 공기압은 8.7%정도 감소하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장마철과 폭염이 반복되는 여름철에는 10~15% 높게 공기압을 책정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합니다.

 

장마철 타이어 관리

 

폭우, 장맛비로 인해 갑자기 물이 불어날 때는 차량 타이어를 기준으로 대처하면 되는데요. 타이어 높이 3분의 1이상 혹은 차량 배기가 높이까지 물이 차오르면 일단 시속 10km 미만으로 운행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급 제동이나 기어 변속을 하면 엔진에 물이 들어갈 수 있어 삼가해야 합니다.

만약 바퀴 절반을 넘는 높이로 물이 차오를 경우 서둘러 차에서 빠져 나와야 하며, 시동이 꺼지면 절대로 다시 시동을 걸어서는 안 됩니다. 자동차에 바퀴 절반을 넘는 높이로 물이 차오른 것은 마치 컴퓨터가 물에 빠진 것과 동일하기 때문에 무리하게 시동을 걸지 말고 긴급출동서비스 등에 전화해서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화물차, 버스와 높이차이를 인식하지 못한채 승용차로 무턱대고 큰 차를 뒤따라가면 위험할 수 있으며 기상 예보로 침수된 지역을 확인한 후 침수지역은 우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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