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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슈퍼맨 버스기사 김영우 - 사람들을 살리는 남자 그는 어떻게 슈퍼맨이 되었나

왜관아줌마 2020. 10. 30. 17:21

궁금한이야기y 슈퍼맨 버스기사 김영우 - 사람들을 살리는 남자 그는 어떻게 슈퍼맨이 되었나 

10월 30일 금요일 밤에 방송되는 궁금한이야기y에서는 위급한 상황이 닥치면, 판단할 겨를도 없이 몸이 먼저 반응한다는 평범한 버스기사 김영우씨가 슈퍼맨이 된 사연이 소개된다고 합니다.

위기에 빠진 사람들을 구출해내고 홀연히 사라지는 영화 속 히어로 바로 슈퍼맨인데요. 2년 전, 정수(가명) 씨는 본인이 운영하던 주유소 앞에서 슈퍼맨을 목격했습니다.

"뭔가 슝 하는 소리가 들리는 거예요. 엄청나게 큰 소리요. 포 쏘는 소리"

칠흑 같던 밤, 주유소 마감 작업을 하던 중 포탄이 터지는 듯한 굉음 소리에 대로로 뛰쳐나갔다는 정수 씨는 교통사고 현장을 마주했다고 합니다. 커브길을 돌다 전복된 차량 안에는 사람이 갇혀있었고, 심지어 엔진에 문제라도 생긴 듯, 차에서는 연기가 피어오르는 등 긴박한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서둘러 119에 신고를 한 뒤 구급대만을 간절히 기다리던 일촉즉발의 순간, 한 남자가 버스에서 내려 사고차량으로 돌진했다고 합니다. 신속하게 주유소에 비치된 소화기로 유리창을 깨고 차 주인을 구해낸 남자는, 구급대가 오기도 전에 버스를 타고 홀연히 사라졌습니다.

 건너오는 중에 이제 꽝 받혀서
에어백이 다 터질정도로.

저한테 응급처치를 해주시더라고요.
정말 생명의 은인이셨던 거죠. 

-교통사고 피해자 INT 중 -

그런데 놀랍게도, 이 슈퍼맨같은 남자에게 도움을 받은 사람들은 한 두 명이 아니었다는 점이었는데요. 두 달 전, 빗길운전을 하던 중 충돌사고를 당했다는 지안(가명)씨는 남자의 신속한 응급처치 덕에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달,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기사. ‘버스 차고지에서 쓰러진 시민을 살려낸 버스기사’.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한 기사 속 주인공인 김영우씨가 바로 지금껏 시민들이 목격했다는 슈퍼맨의 정체였습니다. 능숙한 응급조치로 숨이 멎었던 시민을 살려낸 평범한 버스기사 김영우 씨는 어떻게 꾸준히 이런 선행을 베풀어 올 수 있었던 걸까요?

 이 생명하고 직관된 일은 생각할 겨를이 없더라고. 

이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게 생명 아닙니까.

- 김영우 씨 INT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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