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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521회 양화수의 정체 - 암을 치료한다는 신비의 물

왜관아줌마 2020. 11. 13. 12:24

궁금한이야기y 521회 양화수의 정체 - 암을 치료한다는 신비의 물

11월 13일 금요일에 방송되는 궁금한이야기y 521회에서는 기적을 믿는. 아니, 믿고 싶은 절박한 암 환자들에게 신비의 묘약으로 판매되는 양화수의 정체를 낱낱이 파헤친 내용이 방송될 예정입니다. 아픈 사람들을 상대로 사기를 친 사람들 정말 용서가 안 되네요.

2018년에 췌장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는 연숙 씨,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었지만, 그럴수록 남편 광호(가명) 씨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고, 항암치료 후 진행된 꾸준한 자연 치유법 덕에, 연숙 씨의 건강은 호전되는 듯했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10월, 또다시 아내의 건강이 악화하기 시작하면서 부부는 벼랑 끝에 서게 됐습니다.

그런 광호 씨 앞에 지인 소개로 등장했다는 양화수는 암을 고친다는 이 신비한 물이라며 절박했던 광호 씨에게 내려온 한 줄기 희망같아 보였습니다. 광호 씨는 아내를 살릴 수 있다면 뭐든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아들 현우(가명) 씨를 설득해, 8천만 원의 몸값을 자랑하는 신비의 물, 양화수를 구입했습니다. 하지만 연숙 씨는 지난 7월 11일, 결국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이는 양화수 복용 한 달 정도에 벌어진 비극이었습니다.

이 양화수가 하나는 암세포를 잠재워요

하나는 정상적인 세포로 전환을 시켜요 

그리고 하나는 죽여버려요 

-양화수 판매자 윤회장 인터뷰 중- 

윤(가명) 회장, 신(가명) 교수, 이(가명) 전무는 조직적으로 암세포를 죽이는 신비의 물 ’양화수‘ 를 판매해왔습니다. 윤 회장은 양화수가 중국 핵기술 연구소에서 우연히 발견된 암 치료제라고 설명했고, 신 교수는 이 신비의 물이, 양자물리학에 근거한 과학적인 치료제라는 얼토당토 않은 주장을 펼쳤는데요.

그런데, 궁금한이야기y 제작진과의 만남에서 신 교수는 양화수가 모든 이에게 효과를 보이는 건 아니라며 판매를 권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윤 회장은 국내 암 환자들을 위해 양화수를 힘들게 들여왔음에도 불구하고 이 전무의 사업 능력 부족으로 인해 되려, 자신이 피해를 봤다며 주장하고 있었는데요. 이들이 판매한 양화수의 정체는 대체 무엇인 걸까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저희들이 약을 먹고 있는 중이니까 ..

(중략) (고소나 환불을)
계획하고 있는 건 없습니다

-양화수 현 복용자 INT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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