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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104회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 울산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 명품어린이집의 배신

왜관아줌마 2020. 11. 14.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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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104회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 울산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 명품어린이집의 배신

11월 14일 토요일 밤에 방송되는 실화탐사대 104회에 소개되는 두 번째 실화는 울산 어린이집에서 벌어진 아동학대 사건에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34개월된 아들을 가진 엄마로서 '아동학대'라는 단어만 들어도 소름이 끼치네요.

울산 동구에 사는 민호(가명) 씨 부부에게 찾아온 소중한 첫 아이 우람(가명)이는 올해로 여섯 살 된 아이로 착하고, 밝은 아이였는데요. 그런데 언제부턴가 평소와 달리 이상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자기 분이 풀릴 때까지

아빠의 이런 얼굴을 때리는 성향이 생기고,

소리를 막 지른다든지 분에 못 이겨서

막 소리를 지르는 그런 거 있죠.

폭력적인 성향이 많이 생겼다."
- 김지혜(가명) / 이상행동을 하는 아이, 우람(가명)엄마 인터뷰 -

 게다가 이런 이상행동을 보이는 건 우람(가명)이뿐이 아니었다는데요.
"성인이 먹는 것보다 더 많이 퍼서 입에다 집어넣더라고요.

왜? 이렇게 안 먹으면 칭찬 스티커 못 받아.."
- 이상행동을 하는 아이 부모 A 인터뷰 -

 "막 드러누워서 발버둥 치면서 엉엉 우는 거예요.

대성통곡을 하고 울더라고요.

밥을 다 못 먹었어.. 하고 이렇게 울더라고요."
- 이상행동을 하는 아이 부모 B 인터뷰 -

도대체 아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아이들이 이런 이상행동을 보인 건, 한 어린이집에서 있었던 일 때문이랍니다. CCTV를 확인해 본 결과, 그 어린이집에서는 아동학대가 이뤄지고 있었던 것이었는데요. 밥 먹고 있는 아이를 보자마자 때리고, 힘대로 애를 질질 끌고 나가는 등 눈으로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장면들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린이집의 다른 관계자들은 아무도 그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했습니다. CCTV에 찍힌 어린이집 관계자들의 수상한 행적들, 그리고 어린이집이 숨기고 있는 진실은 무엇일지, mbc 실화탐사대에서 낱낱이 밝혀낼 듯 합니다.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가 끊이지 않고 일어나고 있어 한 아이의 엄마로서 너무 분통터지고 불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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