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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545회 PC방의 노예가 된 청년들 5년만에 드러난 pc방의 실체 청년들이 pc방을 벗어나지 못한 이유 2021년 5월 21일 방송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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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545회 PC방의 노예가 된 청년들 5년만에 드러난 pc방의 실체 청년들이 pc방을 벗어나지 못한 이유 2021년 5월 21일 방송

왜관아줌마 2021. 5. 2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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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545회 PC방의 노예가 된 청년들 5년만에 드러난 pc방의 실체 청년들이 pc방을 벗어나지 못한 이유 2021년 5월 21일 방송

5월 21일 금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이번 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수년간 PC방에서 노예처럼 취급받으며 폭행과 가혹행위에 시달려온 피해자들. 대체 그들에게 어떤 일이 있었으며, 여섯 명의 젊은 남성이 PC방 사장 한 명에게서 벗어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해 방송된다고 합니다.

진우(가명) 씨는 PC방 동업자와 합숙하기 위해 1년 전 집을 떠났습니다. 하지만 지난 어버이날, 진우 씨 아버지는 아들에게 충격적인 내용의 전화를 받게 됩니다. 진우 씨는 지난 1년간 폭행을 당해 도망쳐 나왔고, 숙소에 여러 명의 피해자가 더 있다는 것이었는데요. 진우 씨를 포함한 여섯 청년을 고통에 빠뜨린 가해자는 다름 아닌 동업자 박 씨였습니다.

젊은 나이에 여러 PC방을 운영하던 박 씨는, 2~30대 청년들에게 자신의 가게 지분을 나눠줄 테니 함께 사장이 되어보지 않겠느냐는 솔깃한 제안을 했다고 합니다. 청년들은 지분을 구매할 돈을 박 씨가 빌려주는 대신, 그 금액을 PC방에서 일한 임금으로 갚겠다는 조건으로 계약서를 썼습니다.

열심히 일해 언젠가 정식 사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꿈에 부풀어 있던 것도 잠시, 계약서를 쓰자마자 180도 돌변한 박 씨는 청년들을 노예처럼 부리는 것도 모자라 무차별적인 폭력을 행사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엉덩이를 파이프로 300대는 넘게 맞아서 피부가 괴사해서 도려낸 다음에 꿰맸고, 친구와 부모님. 외부와의 접촉도 금지되어 있고 동물보다 못한 대우를 받았다는 피해자.

용기를 내 탈출한 진우 씨 덕분에 가까스로 지옥 같은 합숙소에서 구출된 청년들. 한쪽 눈이 실명될 정도로 폭행하거나, 기르던 개의 배설물을 먹이는 등의 가혹행위도 서슴지 않았던 박 씨는 감금죄 등의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되었습니다. 그런데 박 씨는 피해자 전원이 처벌 의사를 밝혔음에도 구속 영장이 기각되며 자유의 몸이 되었습니다.

이후 박 씨의 가족과 지인들은 회유를 가장한 합의를 종용하며 또다시 피해자들의 목을 조여오고 있었는데요. 피해자는 내 지인들한테 해를 가할 수도 있겠다 그런 거 때문에 반기를 들겠다는 생각은 전혀 안 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피의자 박 씨가 타고 다니는 차나, 비슷한 체형만 봐도 진짜 심장이 덜컹거린다고 털어놨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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