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이야기y 550회 신도시 상가를 떠도는 노부부 수상한 외출은 왜 계속되나 왕복 8시간 신도시 호프집을 찾는 이유 2021년 6월 25일

궁금한이야기y 550회 신도시 상가를 떠도는 노부부 수상한 외출은 왜 계속되나 왕복 8시간 신도시 호프집을 찾는 이유 2021년 6월 25일 방송

6월 25일 밤 9시에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 550회에서는 신도시 상가를 떠도는 노부부 수상한 외출은 왜 계속되나 편에서는 준다고 준다고 몇 달째 말만 하는 호프집 사장 임차인과 마냥 기다릴 수밖에 없었던 노부부 임대인의 끈질긴 줄다리기에 대한 사연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신도시 상가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는 사장님은 작년 8월부터 종종 자신의 가게를 찾는 노부부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노부부는 어디선가 농사라도 짓고 온 모습으로 주변을 둘러봤는데요. 그들은 상가에 있는 호프집에 대해 집요하게 물어봤습니다. 노부부는 다른 상가에는 관심이 없고 오직 그 호프집에만 궁금해했습니다.

오셔서 (호프집)장사 잘되냐고 물어보시고.
손님들 많냐 이런 거 여쭤보세요.
항상
- 카페 사장님

카페 사장님 외에 다른 상가 사장님들 또한 이 노부부를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혹시 호프집에 진상부리는 블랙컨슈머가 아닐까요? 대체 이 노부부는 무슨 사연이 있기에 한 가게에만 집요한 관심을 두는 것일까요?

노부부는 작년부터 도시 생활을 정리하고 인천 한 섬마을에 들어가 살고 있다고 했습나다. 그들은 여태까지 모아온 노후자금을 투자해 신도시의 상가 한 곳을 마련했고, 세를 받으며 남은 생을 편안히 지내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세를 들어 장사하게 된 호프집 사장은 계약 이후 보증금을 제대로 내지 않았고, 작년 8월부터 지금까지 월세를 낸 것도 2번밖에 없다고 합니다. 결국 노부부는 인천의 섬마을에서 경기도의 신도시까지 왕복 8시간의 긴 여정을 떠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사장님 말씀하신 대로
여태까지 기다린 죄밖에 없잖아요.
그러니까 이번 달에 드린다고 했잖아요. 이번 달에 드릴게요.
- 할머니와 호프집 사장 대화

#궁금한이야기y #궁금한이야기y궁금한이야기y 가게 하나만 바라보는 노부부 #궁금한이야기y 550회 #궁금한이야기y 2021년 6월 25일 방송 #궁금한이야기y 오늘방송 #궁금한이야기y 신도시 호프집 #왕복 8시간 신도시 호프집을 찾는 이유 #가게 하나만 바라보는 노부부 #궁금한이야기y 노부부 호프집 #노부부 호프집 #신도시 상가를 떠도는 노부부 #궁금한이야기y 신도시 상가를 떠도는 노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