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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상 누렇게 변색된 흰 옷 하얗게 희게 세탁하는 방법

델포니 2016. 8. 8. 12:33

만물상 누렇게 변색된 흰 옷 하얗게 희게 세탁하는 방법



이번에 소개해드릴 내용은 어제 방송된 만물상에 소개된 내용인데요. 여름철에 가장 많이 입게 되는 옷의 색깔이 아마 흰색이 아닐까 싶은데요. 더운 여름, 땀으로 인해서 특히나 흰 옷을 입게 되면 목 부분이 누렇게 변하고, 이를 세탁한다고 아무리 열심히 세탁하더라도, 누렇게 변하는 건 어쩔 수 없잖아요. 누렇게 변한 흰 옷은 아무리 세탁해도 잘 안 빠지더라구요. 겨드랑이쪽에도 땀이 배면 얼룩이 잘 없어지지도 않고 말이죠. 그래서 흰 옷은 사놓고도 입기가 참 부담스러운 색깔의 옷 중 하나인듯 해요.

하지만, 이제 흰 옷 가지고 고민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우선 누렇게 변해버린 흰 옷을 세탁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 드릴게요. 의외로 천연재료로 쉽게 누렇게 변한 흰 옷을 세탁할 수 있더라구요.

사실 시간이 지나면 누렇게 변색하는 흰 옷 때문에 고민하셨던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흰 옷이 누렇게 변하는 이유로는 알칼리성인 땀이 산성으로 바뀌어 변색되는 경우와 수돗물의 철분으로 인한 변색 두 가지로 압축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수돗물 속 철분 때문에 누렇게 변색이 된다는 이 말에 대체적으로 동의 못하시는 분들도 많으실듯 한데요. 사실, 낡은 수도관으로 인해 녹물이 발생되는 사례 종종 들어보셨을거예요. 1994년 이전에 지어진 주택의 경우 아연도 강관을 설치해서 필연적으로 녹물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수돗물 뿐만 아니라 땀에도 철분이 있어서 누렇게 변색이 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누렇게 변해버린 흰옷, 누런 흰옷을 희게 세탁하는 방법은 의외로 굉장히 간단하더라구요.



바로 그 비법액체의 정체는 레몬즙인데요. 비법 액체의 정체는 100% 레몬즙입니다. 레몬을 반으로 잘라 겹쳐서 방망이로 누르게 되면 쉽게 레몬즙이 나온다고 하네요. 그러면 이 레몬즙을 사용하시면 되기 떄문에 믹서기등도 필요가 없더라구요. 레몬도 생각보다 많이 비싸지 않고, 레몬을짜는게 좀 번거롭다 하시면 시판되는 레몬모양의 용기에 담긴 레몬즙을 사용하셔도 좋다고 합니다.

녹물이 생기는건 철분이 산소와 결합해서 산화되는 것이기 때문에 레몬에 있는 구연산 성분이 산화를 원상태로 되돌려서 옷을 하얗게 만드는 원리라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흰 옷이 누럴경우 소주잔에 레몬즙 반에 세제 반을 넣어서 세탁하시면 하얗게 만드시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세제의 양이 많다고 해서 빨래가 잘 되는건 아니라고 하니 세제를 너무 많이 넣을 필요는 없을 듯 해요.

게다가 여름철 빨래에서 날 수 있는 퀴퀴한 냄새까지도 잡을 수 있는게 레몬이다 보니 세탁에 사용하시면 좋다고 하네요. 표백효과 때문에 백색 의류에만 레몬을 사용하시는게 좋다고 하니 참고해서 세탁에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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