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고창 맛집 ^ 달큼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 민물새우탕 & 송사리탕 전북 고창군 아산면 인천가든 위치, 연락처, 영업시간, 휴무일, 가격정보

수요미식회 고창 맛집 ^ 달큼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 민물새우탕 & 송사리탕 전북 고창군 아산면 인천가든 위치, 연락처, 영업시간, 휴무일, 가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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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고창 맛집 편에 소개된 세 번째 맛집은 민물새우탕과 송사리탕을 맛볼 수 있는 전북 고창군 아산면에 위치한 인천가든이라는 식당입니다. 이 곳은 달큼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인 민물새우탕이 대표메뉴로 그 어디서도 맛 볼수 없었던 새우탕을 드셔보실 수 있다고 하니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세한 위치, 연락처, 영업시간등의 정보는 하단에 기재되어 있으니 확인해보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2017.6.1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수요미식회 고창 맛집 민물새우탕 & 송사리탕 맛집 전북 고창군 아산면 인천가든 위치, 연락처(전화번호), 영업시간, 휴무일

- 위치 : 전북 고창군 아산면 원평길 9 (용계리 372-8)
- 연락처(전화번호) : 063-564-8643
- 영업시간 : 오전 10시 ~ 오후 8시
- 휴무일 : 명절 당일

수요미식회 고창 맛집 편에서 민물새우탕 맛집으로 소개된 고창 인천가든은 맑은 물에서 잡은 민물고기로 끓인 개운한 매운탕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강이 흐르는 아름다운 동네에서 갓 지어낸 따뜻한 고봉밥과 민물 새우 가득 얼큰함과 시원함이 동시에 속이 뜨끈해지는 얼큰한 민물새우탕을 맛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운곡저수지 둘레길따라 가면 만나는 한적하고 아늑한 동네에 위치한 곳인데요. 고창은 흔히 장어, 백합 정도를 생각하시지만 이곳은 민물매운탕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 집은 3대째 내려오고 있는 매운탕 집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가게 근처 민물에서 잡히는 메기매운탕으로 끓이다가 송사리, 민물 새우로 매운탕을 끓이면서 자리를 잡게 된 거라고 하네요.

수요미식회 고창 맛집 민물새우탕 & 송사리탕 맛집 전북 고창군 아산면 인천가든 메뉴, 가격

- 민물새우탕 대 40,000원
- 민물새우탕 중 30,000원
- 송사리탕 대 40,000원
- 송사리탕 중 30,000원
- 메기탕 대 40,000원
- 메기탕 중 30,000원

** 본 메뉴 및 가격정보는 2016년 기준이므로 현재와 상이할 수 있습니다.

뚝배기안에 민물새우들로 가득하다는 이 곳의 민물새우탕은 사각사각 씹히는 식감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새우향 역시 바다새우 못지 않게 굉장히 좋다고 하더라구요. 감칠맛을 농축해 놓은 것 같다고 표현을 하실 정도로 민물새우탕이 굉장히 맛있다고 합니다. 민물매운탕에 민물새우가 자주 들어가기는 하는데, 항상 조연의 역할만 했었던데 반해서 여기의 민물새우탕에는 민물새우와 무 밖에 없고, 마늘과 조금의 양념이 전부라고 해요.

얇게 썬 무를 넣고 고춧가루, 마늘로 약간의 간을 해 준후 민물새우를 듬뿍 넣어준 얼큰한 민물새우탕이라고 합니다. 민물새우의 감칠맛과 무의 단맛이 합쳐져 환상의 케미를 자랑한다고 해요. 새우 수염에 찔려가며 먹을 정도로 맛있게 먹었다고 전현무씨가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누룽지를 국물에 넣어서 같이 끓여 먹으면 굉장히 맛있다고 합니다. 새우탕에 누룽지를 넣고 꾹꾹 눌러주면 국물을 쫙 흡수해서 쫀득한 맛의 누룽지를 맛볼 수 있다고 해요.

이 집의 또다른 메뉴 송사리탕은 우거지가 가득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송사리가 생긴 건 마치 멸치처럼 생겼지만 맛있다고 합니다. 민물새우탕과는 달리 송사리 쓸개 안에 있는 맛 때문에 쌉싸래한 맛이 있다고 하네요. 숟가락에 송사리 올려서 우거지 감아 먹어도 맛있다고 하니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식감과 맛, 민물향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메뉴라고 합니다.

말린 우거지가 아닌 김장철에 염장해둔 우거지를 물에 씻어 갖은 양념을 넣고 버무려준후 고추장 살짝 넣어 송사리를 넣고 끓여낸다고 합니다. 염장한 우거지에서 나오는 독특한 식감을 맛볼 수 있다고 해요. 전라도지역에서 즐겨먹는 고춧잎이 들어간 김치 형태의 이 집 집장도 굉장히 맛있는 밥도둑이라고 합니다. 고춧잎, 무청, 무에 고춧가루를 넣고 엿기름에 삭힌 쌀죽을 넣고 꿀을 넣어 만드는 전라도 향토음식으로 식해에 가까운데 김치와는 또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독특한 민물매운탕을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