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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된장 ^ 소박하지만 정갈하게 된장국수 & 불고기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개화옥 위치, 전화번호, 영업시간, 메뉴, 가격정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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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된장 ^ 소박하지만 정갈하게 된장국수 & 불고기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개화옥 위치, 전화번호, 영업시간, 메뉴, 가격정보

왜관아줌마 2017. 4. 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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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된장 ^ 소박하지만 정갈하게 된장국수 & 불고기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개화옥 위치, 전화번호, 영업시간, 메뉴, 가격정보

 

 

어제(4월 5일) 방송된 수요미식회 된장편에서 된장국수와 불고기 맛집으로 소개된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개화옥은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담백한 된장국수와 불고기를 맛볼 수 있는 집이라고 합니다. 현대적인 분위기 속 구수한 된장을 담아내는 곳입니다. 지글지글 소리까지 맛있는 불고기와 된장국수를 맛볼 수 있는 곳인데요. 와인과 함께 한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주소, 전화번호 등의 정보는 하단에 기재해두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수요미식회 된장국수 & 불고기 & 와인을 함께 먹을 수 있는 곳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개화옥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61-18
- 전화번호 : 02-549-1459
- 영업시간 : 00:00~24:00  (네이버 지도 정보)

여기는 재즈음악과 모던한 분위기로 된장찌개 파는 곳이라고 하기엔 조금 의아한 곳인데요. 한식과 와인을 모두 즐길 수 있어 핫한 곳이라고 합니다. 샴페인과 와인을 파는것뿐만 아니라 콜키지 무료서비스가 있어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손님이 가져오는 와인을 따주고 잔을 제공하고 받는 돈을 일절 받지 않는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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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4.6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수요미식회 된장국수 & 불고기 & 와인을 함께 먹을 수 있는 곳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개화옥 메뉴, 가격

- 된장국수 8,000원
- 점심 한우불고기세트 29,000원
- 점심 한우육수불고기세트 32,000원
- 점심 보쌈세트 26,000원
- 점심 한우 차돌박이 구이세트 26,000원

- 개화옥불고기 180g 29,000원
- 프리미엄 불고기 180g 39,000원
- 육수불고기 180g 32,000원
- 김치말이국수 12,000원
- 육회 33,000원

게다가 와인과 어울리는 분위기에 한식을 먹을 수 있어 센세이션을 일으킨 집이라고 합니다. 식전에 나오는 찐감자와 옥수수가 맛있다고 합니다. 주전부리는 자리에 착석하면 주시는데 옥수수, 고구마, 찐마늘이 대부분 나오는데 때에 따라 조금씩 구성이 달라지기는 한다고 합니다. 고추나 배추를 찍어먹을 수 있는 된장도 간이 심심함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맛있다고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이 집의 대표메뉴인 된장국수는 생각해보면 어울리지 않는 조합인것 같지만 생각지 못한 신선한 맛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이천수 씨는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된장찌개와 비슷하지만 그 안에 칼국수를 넣어 끓여낸 국수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맛과 모양새를 장터에서 먹는 장국수와는 조금 차별화된 메뉴라고 하네요.



국수면자체가 도톰한 편으로 면의 두께와 식감이 수제비와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라고 하네요. 도톰한 국수의 식감을 살리기 위해 따로 레시피를 주고 면을 만들어 오신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곳도 면의 식감에 대해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이라고 해요. 연한 국수에 두꺼운 면이 있어 서로 부딪치는 느낌이 있는것 같다고 이현우씨는 좀 아쉬워하더라구요. 국물이 맛있다는 의견에는 만장일치였지만 면에는 호불호가 갈리는듯 합니다. 멸치다시마육수에 바지락을 넣어 육수를 내신다고 하구요.

이 집의 또다른 메뉴 불고기도 맛있는 메뉴 중 하나인데요. 육즙이 가득한 불고기로 앞다리(전각살)을 사용해서 만드는데, 전각살에 특제소스를 사용해 만든다고 합니다. 고기의 양념이 연하고 두께조절을 잘 한 터라 살짝만 구워내도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불고기는 양념 맛으로 먹는게 대부분이지만 이 집 불고기는 육향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는 평이 있었습니다.

가장 평균적인 맛있는 불고기라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게 은은한 향을 담은 불고기여서 어떤 술과도 어울릴만한 불고기라고 하네요. 우아하고, 파인다이닝에 가까운 레스토랑이지만 테이블간의 간격이 좀 좁다는 점이 아쉽기는 하지만, 술과 함께 된장국수와 불고기를 즐길 수 있고, 외국사람에게도 소개해줄만한 곳이라는 점에서 가볼만한 의미는 충분히 있는 곳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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