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맥주안주 ^ 들썩들썩! 입안을 신나게 하는 수제맥주집 100년된 한옥 수제맥주집 살시차 피자 & 버섯크림라자냐 서울 종로구 익선동 크래프트루 위치, 연락처(전화번호), 영업시간, 메뉴, 가격
수요미식회 맥주안주 편에 소개된 들썩들썩! 입안을 신나게 하는 수제맥주집으로 소개된 곳은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 위치한 크래프트루라는 곳인데요. 100년된 한옥을 리모델링해서 만든 곳으로 직접 만든 수제맥주는 아니지만, 한국 수제맥주와 살시차 피자, 버섯크림라자냐, 통감자 등 맥주와 잘 어울리는 안주들도 함께 맛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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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된 한옥에 앉아 다양한 수제맥주와 안주를 즐길 수 있는 집입니다. 고즈넉하고 아늑한 한옥길을 따라가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묘한 분위기, 매력적인 공간인 한욱에서 시원한 맥주 한잔, 오븐에 구워낸뒤 신선한 바질을 얹어낸 매콤한 맛의 살시차 피자와 버섯과 치즈를 겹겹이 쌓아 고소한 크림소스를 뿌린 맥주와 찰떡궁합 버섯크림라자냐, 바삭바삭하고 달달한 통감자와 함께 다양한 종류의 수제맥주와 안주를 맛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좁은 골목으로 들어가는데다 오래된 한옥이 많은 동네이다 보니 찾아가는 재미도 있는 곳인것 같긴 하겠더라구요.
수요미식회 입안을 신나게 하는 100년된 한옥 수제 맥주집 & 살시차피자 & 버섯크림라자냐 & 통감자 맛집 서울 종로구 익선동 크래프트루 위치, 연락처(전화번호), 영업시간
- 위치 : 서울 종로구 익선동 166-57
- 연락처(전화번호) : 070-7808-0001
- 영업시간 : 평일) 오후 5시 ~ 밤 12시
주말 & 휴일) 낮 12시 ~ 밤 12시
전통 한옥과 현대식 인테리어의 적절한 조화로, 벽애 맥주 펍도 있고 모든것이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가게라고 합니다. 통유리천장으로 밤이 되면 더욱 더 분위기 있어지는 곳이라고 하구요. 계단을 올라가면 숨겨진 공간같은 곳도 나와서 아늑하게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사장님이 원래 건축을 하셨던 분으로 맥주를 너무 좋아해서 차리게 된 곳이라고 합니다.
디자인 노하우를 이용해 한옥과 어울리게 만드신 거라고 하네요. 몇 개를 제외하고 대부분 한국 수제맥주를 판매하고 있는 곳입니다. 전통적인 분위기에 맞춰 전국 양조장을 돌며 맛을 보고 수제맥주 라인업을 구축했는데 현재는 맥주를 직접 만드시는건 아니라고 합니다. 속초에 있는 양조장을 인수하셔서 맥주에 대해 연구도 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수요미식회 입안을 신나게 하는 100년된 한옥 수제 맥주집 & 살시차피자 & 버섯크림라자냐 & 통감자 맛집 서울 종로구 익선동 크래프트루 메뉴, 가격
- 화수브로이 유자에일 7,000원
- 바네하임 노트 에일 8,000원
- 크래머리 바이젠복 8,000원
- 브루독 엘비스쥬스(자몽IPA) 11,000원
- 주전부리 12,000원(대구포+한과+강정+고구마칩)
- 살시차피자 17,000원
- 버섯크림라자냐 17,000원
숙성시킨 돼지고기를 육즙이 살짝 나올 정도로 구운뒤 고기를 찢어 피자 도우에 올리고 오븐에 구워 신선한 바질까지 올려주면 맥주의 청량감과 매콤한 살시차 피자의 조화를 맛볼 수 있는데요. 살시차소시지는 페퍼로니나 초리소처럼 특유의 풍미가 느껴지는 소시지라고 합니다. 매콤한 피자도우와 잘 어우러지는 소시지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피자라고 합니다. 맥주를 한 잔 마시면 매콤한 맛이 가실 정도의 매운맛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짠맛을 극단적으로 쓰는 곳이라 맥주안주집으로는 좋은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짭쪼름한 소시지만 먹어도 맛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이 집의 맥주 중 강한 맥주가 있는데 7도짜리 바이젠 맥주라고 합니다. 이 맥주는 피자의 짠맛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조화롭다고 해요.
시트에 버섯과 치즈를 올리고 차곡차곡 겹겹이 쌓아내어 오븐에 구워내면 시트 사이사이로 가득 메운 재료들, 고소한 크림소스까지 뿌리면 눈과 입 모두 즐거운 버섯크림 라자냐도 대표 메뉴 중 하나입니다. 라자냐 시트 사이사이 풍성하게 버섯도 많이 들어 있고, 트러플 오일도 많이 뿌려져 있어 라자냐의 풍미가 한껏 살아난다고 하네요.
크림치즈향에 트러플 오일(송로버섯)향, 그리고 강렬한 짠맛 덕분에 맥주를 계속 들이키게 만드는 맛이라고 하네요. 어느 맥주에나 잘 어울리는 안주라고 하니 고민하실 필요 없이 하나 시켜 드시면 좋을듯 합니다. 크림소스에 바이젠 맥주를 같이 연결해서 드시면 궁합이 좋다고 해요. 밀로 만들어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바이젠 맥주는 라자냐의 느끼함을 부드럽게 확 잡아주기 때문에 좋다고 하더라구요. 라자냐의 바닥이 바삭한 과자느낌도 재미있는 요소라고 하네요.
오븐에 구운 감자를 납작하게 꾹꾹 눌러 기름에 바삭하게 튀긴 뒤 버터와 달콤한 벌집을 올려주면 단짠끼를 제대로 갖춘 통감자도 맥주와 함께 드시면 맛있는 메뉴인데요. 고속도로 통감자와 전혀 다른 단짠의 끝판왕이라고 해도 좋을 메뉴라고 합니다. 알싸한 맛으로 단맛을 잡아주는 샬롯도 함께 있어 좋다고 하네요. 매콤한 맛의 안주가 없다는 점, 맥주의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게 아쉽다는 점으로 이야기 되었지만, 한바퀴만 걸어봐도 요즘 음식 트렌드가 한 눈에 들어오는 곳에 위치하고 있고, 독특하고 작은 규모로 이 집 만의 독특한 매력을 뿜어내는 곳이라 방문해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