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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134회 덤프트럭을 모는 여전사 고영선 나는 25톤 여성 트럭커 화장을 지우지 않는 여자 2021년 7월 3일 방송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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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134회 덤프트럭을 모는 여전사 고영선 나는 25톤 여성 트럭커 화장을 지우지 않는 여자 2021년 7월 3일 방송

왜관아줌마 2021. 7. 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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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134회 덤프트럭을 모는 여전사 고영선 나는 25톤 여성 트럭커 화장을 지우지 않는 여자 2021년 7월 3일 방송

2021년 7월 3일 토요일밤에 방송되는 실화탐사대 134회 첫번째실화는 덤프트럭을 모는 여전사 고영선씨의 이야기입니다. 최근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도 나오셨다고 하네요. 건설현장에서 드문 25톤 여성 트럭커라는 고영선씨는 짙은 화장 탓에 무속인, 혹은 연기자, 다양하게 오해를 받았다고 합니다.

누구든 한 번 보면 그 모습을 잊을 수 없다는 정체 모를 중년의 여인. 언제 어디서든 그녀가 나타나면 모두의 시선이 집중된다! 짙은 화장과 13cm나 되는 올림머리, 형형색색 점프수트 차림에 무릎까지 오는 롱부츠를 신은 그녀.

매일 새벽, 빨간 스포츠카를 몰고 화려한 출근길에 나선다는데. 무속인? 무용수? 연기자? 그녀의 정체를 두고 사람들의 추측만 무성한 상황. 범상치 않은 모습의 그녀는 대체 누구일까? 나는 25톤 여성 트럭커라는 고영선씨.

이른 새벽부터 그녀가 도착한 곳은 흙먼지 날리는 공사 현장. 마치 여전사와 같은 강렬한 모습으로 당당히 현장을 누비는데! 사실 그녀의 정체는 25t 덤프트럭 운전사 고영선 씨(54). 그녀는 올해로 26년 차, 경남 고성의 유일한 ‘여자 덤프트럭 기사’다. 그녀의 모습에 버금가는 화려한 핸들링을 겸비한 영선 씨는 동료들에게도 인정받는 능력자라고.

그런데 이렇게 멋진 그녀에게도 본인의 모습과 관련해 말 못 할 사연이 있었는데요. 화상자국 때문에 사람들에게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려고 화장을 짙게 하다보니 지금처럼 화려해진거라고 하더라구요. 최근 6월 14일 밤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출연하여 놀랄만한 비주얼과 삶의 이야기로 많은 화제를 낳은 고영선 씨. 그녀가 일하는 모습부터 달달한 남편과의 러브스토리, 그리고 아직 청춘인 영선 씨의 최종 꿈까지 실화탐사대에서 낱낱이 공개되었는데요. 

남편과 아들, 그리고 25톤 여성 트럭커 모두 덤프트럭기사일을 하신다고 하더라구요. 과거 수수함만을 고집하던 그녀가 180도 다른 모습으로 변신한 이유는 무엇일지, 반전매력 그녀의 인생 스토리는 실화탐사대 134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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