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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134회 세상에 던져진 아이 민영이를 지켜주세요 제2의 정인이 사건 33개월 아이에게 무슨일이 양부의 폭행과 7시간의 방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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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134회 세상에 던져진 아이 민영이를 지켜주세요 제2의 정인이 사건 33개월 아이에게 무슨일이 양부의 폭행과 7시간의 방치

왜관아줌마 2021. 7. 1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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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134회 세상에 던져진 아이 민영이를 지켜주세요 33개월 아이에게 무슨 일이 제2의 정인이 사건 양부의 폭행과 7시간의 방치 2021년 7월 10일 방송

실화탐사대 첫 번째 실화는
‘제 2의 정인이 사건’, 양부의 폭행과 7시간의 방치! 혼수상태에 빠진 33개월 민영이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습니다. 33개월 아기에게 무슨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지난 5월 발생한 충격적 사건. ‘정인이 사건’의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다시 한 번 입양아 학대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33개월에 불과한 아이가 양부에 의한 학대로 혼수상태에 빠지게 된 참극이었습니다.
입양아 민영이는 지난 5월 8일 의식을 잃은 이후 지금까지도 깨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양부의 학대와 폭력은 끔찍했습니다. 훈육이라는 명목으로 33개월의 아이가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뺨을 여러 차례 내리쳐 아이의 뇌 3분의 2 이상이 손상되었고, 가슴엔 공기가 찼습니다. 양부는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로 구속되어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처음에는 양부모가 학대 사실을 부인했었다는 것이었는데요. 담당의를 통해 확인한 결과 병원으로 아이를 데려왔을 당시 양모는 담당의에게 ‘아이가 좀 놀다가 넘어져서 다쳤다’고 했습니다.

제작진이 취재 중 만난 양모의 지인들 역시 학대가 아닌 ‘사고’가 아닐까 싶다며 양부모를 두둔하였습니다. 양부모 가족과 많은 교류를 했다던 그들은 양부모가 폭행을 할 사람들이 아니라며 ‘아이가 놀다가 부딪혀서 멍든 걸 학대로 의심하는 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제기했습니다.
제작진은 취재 중 확보한 민영이의 사진과 동영상 속에서 이상한 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민영이의 얼굴과 팔목 등에서 다수의 멍이 발견된 것이었는데요.

또한 영상 속에서 민영이는 다른 또래 아이들과 달리 무표정한 얼굴로 어떠한 움직임도 없는 모습을 보였다. 과연 민영이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친자식이 넷이나 있음에도 ‘민영이’를 입양한 양부모의 실체는 무엇이며, 양부의 폭행으로 쓰러진 뒤 7시간동안이나 방치되어야 했던 민영이가 겪어야 했던 일들은 얼마나 참혹했을까. 실화탐사대 제작진이 그 진실을 파헤쳐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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