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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170회 짓밟힌꽃 미소와 아름이 두여학생의 비극

왜관아줌마 2022. 5. 2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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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170회 짓밟힌꽃 미소와 아름이 두여학생의 비극

실화탐사대 170화에서는 두 번째 짓밟힌 꽃 미소와 아름이의 이야기가 소개될 예정입니다. 두 아이의 안타까운 죽음 뒤, 감춰져 있는 그 날의 진실을 실화탐사대에서 파헤쳤다고 하네요.

작년 5월 12일, 청주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열다섯 미소(가명)와 아름(가명). 아이들이 세상을 떠난 지 일 년이 되는 날. 법원에서는 미소(가명)와 아름(가명)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힐 수 있는 재판이 열렸습니다. 그리고 이제 겨우 열다섯인 그들의 죽음엔 아름(가명)의 계부 최 씨(가명)가 있었습니다.

"저는 도저히 인정할 수 없고 받아들일 수 없고, 이해할 수 없어요.
사실 사형 나와도... 저희 딸 다시 돌아오는 거 아니잖아요."
-故 이미소(가명)의 어머니-

지난해 1월, 아름(가명)의 집에 놀러 갔었던 미소(가명).  아름이의 계부인 최 씨(가명)는 미성년자인 아이들에게 술을 권했고, 미소(가명)는 그 술을 마신 뒤 아름(가명)의 방에서 잠이 들었습니다. 술에 취해 잠든 미소(가명)에게 다가간 최 씨(가명)는 의붓딸의 친구를 성폭행하고 말았습니다.

차마 부모님께 자신이 겪은 일을 말할 수 없었던 미소(가명)는 겨우 친구에게 문자로 자신의 피해를 털어놓을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끔찍했던 그 날의 피해를 뒤늦게 알게 된 미소(가명)의 부모는 최 씨(가명)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그러나 최 씨(가명)는 모든 혐의를 부인했고, 최 씨(가명)의 영장은 세 차례나 지연되며 수사의 진전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끝내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아이들이 죽은 이후에야 아름이의 계부 최 씨(가명)는 구속되어 법의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결백을 주장하던 최 씨(가명)의 범행을 밝혀내기 위해 미소(가명)의 부모는 백방으로 증거를 모았고, 끝내 충격적인 사실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아름이의 계부 최 씨(가명)의 범행은 계획적이었는데요. 최 씨(가명)는 범행 전부터 미소(가명)를 콕 집어서 집에 데리고 오라며 자신의 의붓딸 아름(가명)에게 이야기했었고, 범행 이후 아름(가명)을 시켜 증거인멸을 시도했던 문자가 발견되습니었다. 그런데 최 씨(가명)가 저지른 추악한 짓의 피해자는 미소뿐만이 아니었습니다.

그의 의붓딸인 아름(가명) 역시 최 씨(가명)에게 성폭행당한 적이 있었던 것이었는데요. 하지만 아름(가명)이의 고통은 번번이 가로막히고 말았습니다. 왜 아름(가명)이의 성폭행은 입증되지 못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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