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15회 (2019-05-27) 떼 쓰면 다 사주는 남편 & 멘사 출신 게임만 하는 아들 & 맨날 술퍼마시는 남편 술상 명령하는 남편

안녕하세요 415회 (2019-05-27) 떼 쓰면 다 사주는 남편 & 멘사 출신 게임만 하는 아들 & 맨날 술퍼마시는 남편 술상 명령하는 남편

오늘 5월 27일 밤에 방송되는 안녕하세요 415회에서는 데뷔 30주년을 맞은 원조 감성보컬 김현철씨와 무대에서 더욱 빛나는 댄싱퀸! 가수 스테파니, 그리고 결혼 후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개그우먼 홍현희, 데뷔 전부터 큰 기대를 모은 슈퍼 루키! 보이그룹 AB6IX의 임영민&이대휘 님이 게스트로 나온다고 합니다.

떼 쓰면 다 사주는 남편 (아이들의 칭얼거림은 장난감이 해결책?)

안녕하세요. 11살 아들, 7살 딸을 키우는 40대 여자입니다.

장난감 사달라고 조르는 두 아이 때문에 조용할 날이 없는데요.

문제는 저희 남편이 아이들이 떼쓰면 무조건 다~ 사준다는 겁니다!

“여보! 딸이 사달라는 건 마트에서 안 판다니까 인터넷 찾아보자!

그리고 아들이 갖고 싶은 건 한정판이라 줄 서야 살 수 있대!”

이렇다 보니 아이들의 버릇은 나빠질 대로 나빠졌는데요.

다른 집도 이런가요? 제발 저희 남편 좀 말려주세요!

 

다른 건 NO 관심! 멘사 출신의 게임만 하는 아들

안녕하세요. 아들 때문에 잠 못 이루는 40대 엄마입니다.

멘사 회원에 외모는 아이돌급인 저희 아들은요,

밤마다 1인 게임방송에 빠져있는데요.

“아들~ 밤엔 좀 조용해주면 안될까?”

“지금 방송 중이에요! 탕! 탕! 아악! 안 돼!!”

밤낮이 바뀐 탓에 아들의 대학 성적은 F, F, F!

방안에만 틀어박혀 게임방송만 하는 저희 아들, 어쩌면 좋을까요?

 

 

맨날 술퍼마시는 남편 술상 명령하는 남편

안녕하세요. 남편의 퇴근이 두려운 30대 여자입니다.

저희 남편은 집에만 오면 그렇게 술을 찾는데요!

문제는 꼭 저한테 술상을 받으려고 한다는 거예요!

“퍼뜩 술 더 가져온나!! 빨리 안 가져오고 뭐하노? 확 이혼해뿐다!!”

술만 마셨다하면 온갖 행패를 부려놓고 다음날 기억도 못 해요!

술심부름을 시키는 것도 모자라 쉬는 날엔 온종일 술만 마십니다.

제발 남편의 나쁜 버릇 좀 싹 다 고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