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백선생 레시피 백종원표 감자요리 멸치감자조림 만드는 방법 레시피

이번에 알려드리는 것도 어제 방송된 집밥백선생 감자요리 레시피입니다. 앞서 감자수프와 감자샐러드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드렸는데요. 이번에는 밥반찬으로 훌륭하게 제 역할을 해낼 멸치감자조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매콤한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넣고 졸인 감자요리이기 때문에 밥반찬으로는 이만한게 또 있을까 할 정도로 맛나보이더라구요. 게다가 멸치와 감자 모두 먹을 수 있으니 영양적으로도 좋은 요리인 것 같구요. 집밥백선생 레시피 백종원표 감자요리 멸치감자조림 만드는 방법 레시피 알려드릴게요. 만드는 방법도 어렵지 않으니까 오늘 저녁 반찬으로 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감자를 손질해주셔야 하는데요. 감자는 깎아서 물에 담궈두셔야 갈변현상을 막을 수 있답니다. 단, 너무 물에 오래 담궈둘 경우 전분질과 함께 감자의 맛있는 맛이 모두 물에 녹아 나와 감자가 맛없어질 수 있으니 너무 오래는 담궈두지 마세요. 조림용 감자두께는 사진에서처럼 해주시는데요. 대략 0.5~1cm 정도로 보여집니다. 어제 방송된 집밥백선생에서는 작은감자 2개를 사용했답니다.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작은 감자 2개 기준으로 멸치는 한 주먹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팬에 감자를 먼저 깔아주시고 그 위로 멸치를 올려주신 다음 물의 양은 감자와 멸치가 다 잠길정도로 부어주시면 됩니다. 조림이라면서 물을 왜 이리 많이 넣나 하시겠지만 조림이라는 말 자체가 물이 졸아들면서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조림하실 때 물의 양은 마치 찌개를 하듯 넉넉하게 물을 부어주시는게 포인트.

그 다음 간을 해 줄 차례인데요. 고추장 한 큰술 넣어주시고, 고춧가루도 한 큰술 넣어주세요. 그리고 간장 3스푼을 넣어주신 다음 끓기 전에 간을 한 번 보셔야 하는데요. 졸아들것 까지 고려해서 간은 싱거워야 한다는 점 알아두셔야 해요. 첫 간을 봤을때 밍숭맹숭 이게 무슨맛인가 하면 일단 pass 라는거. 간은 처음에 한 번 보시고 중간쯤에 한번 보시고, 마지막에 다시 한번 더 보셔야 한다는거 명심하세요.

그리고 끓여주시다가 간마늘 1큰술과 설탕 3분의 1숟가락을 넣고 풍미를 위해 들기름을 한 큰술 정도 넣어주시면 좋다고 하는데요. 비단 이번에 알려드리는 집밥백선생 레시피 백종원표 감자요리 멸치감자조림에만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조림요리에도 들기름을 한 스푼 정도 넣어주시면 좋다고 하네요. 집에 들기름이 있긴 했지만 조림에 넣어볼 생각은 못했는데 다음에 조림할 때 넣어봐야 겠습니다.

그리고 끓어오르면 약불로 불을 줄이고 서서히 졸이셔야 하는데요. 졸이시다가 파와 청양고추를 썰어서 넣어주시고 약불에 계속 졸여주시기만 하면 집밥백선생 레시피 백종원표 감자요리 멸치감자조림이 완성됩니다. 단, 맨 처음에 간을 보고 요리가 70% 정도 완성되었을 때 간을 한번 더 보시고, 마지막으로 한 번더 간을 보셔야 짜지 않고 적당히 간이 밴 멸치감자조림을 만들 수 있겠죠? 누구나가 좋아할만한 호불호가 없는 맛의 밥반찬이라고 하니 오늘은 멸치감자조림 만들어서 밥상에 올려두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