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포니의 이것저것정보

kbs 제보자들 98세 노인의 불효소송신림역 4번 출구 근처 나이 지긋한 노인이 매일 나와 동냥을 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 그곳엔 하얗게 수염이 자란 노인이 앉아있었습니다. 추운 날씨에 수많은 사람이 지나가는 그 곳에서 찬 바닥에 앉아 동냥을 하고 있는 이순범(98세) 할아버지는 아들에게 선산을 팔지 않고 자신의 부양을 책임지는 대가로 선산을 넘겨주었는데 자신에게 땅을 돌려주지 않으려고 동업자에게 위장매매를 한 후 자신을 돌보지 않고 연락을 끊어버렸다고 주장합니다. 아들에게 어떤 재정적 지원도 받지 못하고 동냥으로 벌어들인 돈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제보자의 말에 따르면 아들은 집안에 재산을 모두 가져갔음에도 형제자매까지 모른척하며 살고 있으며, 동냥을 하지 않으면 생활이 어려워 매일 동냥..

kbs 제보자들 지방분해주사로 집단피부괴사 진실은?제작진에게 전달된 충격적인 사진 한 장. 피부가 괴사된 채 진물이 나온 사진이었습니다. 자세한 사연을 듣기 위해 찾아간 곳은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한 여성의원 앞이었는데요. 그곳에서 사진 속 주인공인 지연(가명) 씨를 만났습니다. 그녀는 요즘 매일 같은 자리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고 했는데요. 둘째 아이를 출산한 후 불어난 살 때문에 지방분해 시술을 받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심각한 부작용에 시달리게 됐다는 것이었습니다. 피부가 검푸르게 변하더니 주사를 맞은 자리에서 진물이 나오고 급기야 구멍이 뚫린 것처럼 괴사되어 갔다고 합니다. 원인을 알기 위해 찾아간 병원에서는 지연(가명) 씨에게 ‘피부결핵’ 추정진단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