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에 소개된 주꾸미 손질하는 방법(쭈꾸미 손질하는 방법), 주꾸미 잘 고르는법

오늘은 아침부터 굉장히 날씨가 흐려지는 것 같네요. 하지만 오후부터는 갠다고 하니까 걱정 없을듯 합니다. (포항, 울진같은 동해안 지역은 간간히 비가 오기도 한다네요.) 주말이 너무 후다닥 지나가 버려서 진짜 아쉽기만 하지만, 13일 수요일에 다시 쉬는 날이 다가오니까 저는 그 날만 손꼽아 기다립니다. 오늘 알려드릴 첫 내용은 4월이 제철이라는 주꾸미(쭈꾸미)를 손질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주꾸미(쭈꾸미)는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어 맛이 좋은 식재료 중 하나이지만, 손질하는 방법을 몰라서 요리를 못해드신 분들도 많을텐데요. 만물상에 소개된 주꾸미 손질하는 방법(쭈꾸미 손질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만물상에 나온 정보로는 4월에 꼭 먹어야 하는 해산물 중 하나가 주꾸미(쭈꾸미)라고 하는데요. 산란기 전이라 맛도 굉장히 좋고 연하다고 합니다. 영양 듬뿍 살이 통통한 봄 만난 싱싱한 쭈꾸미가 진짜 보약 중 보약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이런 주꾸미를 잘 고르는 것도 중요하고 잘 손질하는 것도 중요하겠죠? 좋은 주꾸미를 잘 고르는 법에 대해서도 알아두면 좋을 듯 합니다. 일단 싱싱하고 질 좋은 쭈꾸미를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구입하실 때 참고해보심 좋을듯 해요.

만물상에서 알려주는 싱싱하고 질 좋은 주꾸미(쭈꾸미)를 고르는 방법은 일단 주꾸미의 머리가 크고 통통한 것이 좋은데요. 주꾸미 머리속에는 주꾸미 알이 들어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주꾸미의 알속에서는 쭈꾸미가 가지고 있는 모든 영양성분이 농축되어 있어 좋다고 하네요. 게다가 주꾸미는 몸이 허약하신 분들에게는 보약같은 음식이라고 하니 이달에 먹어보심 좋을듯 합니다. 좋은 주꾸미는 머리가 회식이고 다리는 투명하고 붉은 빛이 보인다고 합니다. 게다가 수분을 많이 머금고 있어서 탱글탱글해서 통통하다고 하니, 구입하실 때 참고해보시면 좋을듯 하구요.

만물상에 소개된 주꾸미 손질하는 방법(쭈꾸미 손질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할텐데요. 일단 쭈꾸미의 알을 드시고 싶으시다면 머리의 연결 부분을 손가락으로 잡고 뒤집은 후에 알과 먹물주머니를 찾아주시고, 머리 부분을 뒤집어서 내장과 먹물이 터지지 않게 조심히 잘라주시면 됩니다. 먹물은 따로 모아두셨다가 파스타 할때 이용해보셔도 좋다고 합니다. 먹물의 주된 성분이 감칠맛을 내는 아미노산이라서, 먹물을 이용해서 파스타에 넣어 만드시면 파스타의 감칠맛이 훨씬 더 많아진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주꾸미 눈에 있는 먹물도 제거를 해 주시면 됩니다. 쭈꾸미 눈에 칼집을 내서 먹물을 제거해 주시고, 다리를 뒤집으신 후에 꾹 눌러서 안 쪽에 박힌 이빨을 제거해주시면 1차 손질이 완성이 되는데요. 제철 주꾸미의 경우 쭈꾸미 빨판에 펄이 너무 많이 묻어 있어서 이걸 제거해야 하는데요. 그래서 주꾸미 손질에 펄 제거가 굉장히 중요한데요. 대부분은 소금을 넣고 주물르시는 경우가 많은데 소금을 넣어서 비비게 되면 쭈꾸미의 수분도 다 빠지게 되어 주꾸미가 질겨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소금대신 쌀을 이용해보시면 좋은데요.

불린쌀로 쭈꾸미를 손질하시는데 이용해보시면 좋답니다. 일단 주꾸미 1kg기준으로 불린 쌀 4분의 1컵을 믹서기에 넣어주시고, 그리고 물 2컵을 넣고 믹서기에 함께 갈아서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하게 되면 쌀뜨물도 되지만 쌀알이 믹서기에 갈리면서 쌀알갱이도 들어있는 일종의 쭈꾸미 스크럽제가 완성이 되는겁니다.

믹서기에 간 불린 쌀물에 주꾸미를 넣고 주무르시게 되면, 소금으로 이물질을 제거했을 때보다 쭈꾸미가 질겨지지 않고 이물질과 펄은 말끔하게 제거가 되는 효과를 보실 수 있답니다. 혹시 이번주에 주꾸미(쭈꾸미)를 활용한 요리를 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신선한 주꾸미 사다가 만물상에서 알려주는 쭈꾸미 손질하는 법 참고하셔서 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