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오징어 ^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매콤한 오징어보쌈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동해오징어보쌈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메뉴, 가격

수요미식회 오징어 ^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매콤한 오징어보쌈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동해오징어보쌈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메뉴, 가격

 

 

2017년 8월 23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 수요미식회 오징어편에 스트레스 풀리는 매콤한 오징어보쌈 집으로 소개된 곳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 위치한 3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동해오징어보쌈집입니다. 다른 곳에서는 좀처럼 맛보기 힘들다는 아삭한 무채와 오징어의 콜라보, 오징어보쌈을 쌈으로도, 비빔밥으로도 매콤하게 즐길 수 있다고 하니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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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스트레스 풀리는 칼칼한 오징어보쌈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안양의 번화가에 위치한 오징어보쌈집인 이 곳은 자꾸만 끌리는 매콤한 맛으로 사람들을 사로잡고 있는 곳이라고 하네요. 뜨거운 물에 한 번 삶아내 두툼하게 썬 오징어를 아삭한 무채와 함께 빨간 양념으로 볶아내 쌈으로도, 밥에 비벼서도 맛볼 수 있는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오징어보쌈이 대표메뉴입니다.

2017.8.24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수요미식회 매콤한 오징어보쌈 맛집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동해오징어보쌈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휴무일

- 주소 :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장내로139번길 56-12(안양동 674-171)
- 전화번호 : 031-445-4545
- 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 ~ 오후 10시
- 휴무일 : 명절

건물 외관만 보면 개업한지 얼마 안 된 식당같지만 외관과는 달리 32년간 운영한 오래된 오징어전문 식당이라고 합니다. 안양에서도 유명한 집으로 젊은 층부터 5~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들이 찾는 곳이라고 해요. 방송에 소개된 메뉴 이외에도 오징어불고기, 오삼불고기, 섞어찌개등이 있다고 하니 이 점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매콤한 양념을 버무린 무채 속에 꼭꼭 숨어있는 오동통한 오징어를 맛볼 수 있는 스트레스 확 풀리는 오징어보쌈은 여성들 취향 저격 메뉴인것 같아보이더라구요. 보쌈이라고 하면 쌈을 싸는 보쌈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아삭한 무채와 오징어랑 같이 볶아놓은 건데요. 매운맛은 사람 취향에 따라 기분 좋게 맵다고 느끼기도 하는 반면 많이 매웠다고 이야기 하는 분도 있더라구요.

통통한 오징어와 함께 씹히는 아삭한 무채의 식감이 매력적이라고 합니다. 무가 매운맛도 잡아주면서 시원하게 내려주는 역할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쌈으로 싸 먹어도 맛있지만, 밥을 주문해서 밥에 비벼 드셔도 맛이 좋다고 합니다. 가장매운맛, 보통, 덜매운맛으로 나뉘지만 보통으로 주문해도 제법 맵다고 하더라구요. 밥을 주문하면 참기름 두른 그릇에 밥만 덜렁 주는데도 오징어보쌈이랑 비벼 먹으면 맛이 좋다고 합니다.

수요미식회 매콤한 오징어보쌈 맛집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동해오징어보쌈 메뉴, 가격

- 오징어보쌈 1인 10,000원
- 오징어불고기 1인 11,000원
- 오삼불고기 1인 13,000원
- 섞어찌개 1인 3,000원

- 공기밥 1,000원

고춧가루 만으로 쨍하게 매운맛을 내는 양념이라 캡사이신으로 낸 매운맛과는 다른 맛이라고 하더라구요. 스트레스가 쫙 풀리는 맛이라고 합니다. 오징어보쌈의 첫 비주얼은 김장김치 속처럼 보이기도 한데, 먹다 보면 양념이 입에 쫙 붙는 뭔가가 있다고 해요. 양념의 정체가 바로 한우 잡뼈 국물이라고 합니다. 한우 잡뼈로 하루 이상 푹 끓여낸 육수를 고추장, 고춧가루, 소금, 간장, 물엿 등과 섞어 보름정도 숙성한 중독성 있는 매콤한 양념장이 핵심이라네요.

대부분 이런 매운음식에는 기름기가 있기 마련이지만, 이 곳의 오징어보쌈은 삶은 오징어에 싱싱한 무채를 넣어 양념과 함께 비비듯 볶아내는 게 특징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보니 오징어의 달큼한 풍미와 무채의 상큼함, 기름이 없어 무겁지 않은 양념의 조화가 돋보인다고 하네요. 맵기조절을 더 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조금 있어보이긴 하더라구요.

여기 사장님이 오징어부심이 대단하다고 해요. 동해 선동오징어(잡자 마자 배에서 급랭시키는 오징어)를 사용하신다고 해요. 생물 오징어도 사용해 봤는데 식감이나 이런것들이 이 집 요리와는 선동오징어가 더 잘맞아서 사용하신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징어의 양이 조금 적은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도 그럴것이 선동오징어만 고집하다 보니 오징어값이 올라서 양을 줄일 수 밖에 없었다고 하네요. 계란찜처럼 매운맛을 중화시킬 수 있는 메뉴가 있으면 좋을것 같다는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오징어와 무라는 단순한 조합으로 만든 재미있는 음식인 오징어보쌈을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방문해보실만한 매력이 있는 곳이라고 하니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