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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상 내 몸 살리는 천연세제 탄타구 - 과탄산소다로 빨래하는 방법(누렇게 변색된 옷 희게 만드는 방법)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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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상 내 몸 살리는 천연세제 탄타구 - 과탄산소다로 빨래하는 방법(누렇게 변색된 옷 희게 만드는 방법)

왜관아줌마 2016. 5. 9. 08:39

연휴, 주말이 모두 후루룩 지나가고 이제 다시 일상으로의 복귀. 모두들 아침에 눈 뜨기 진짜 힘드셨을 것 같아요. 저도 아침에 일어나는데 천근만근이더라구요. 신나게 놀다가 일하려니 참 적응이 안 되더라는. 이번에 알려드리는 내용은 어제 방송된 만물상에 소개된 내 몸 살리는 천연세제 탄다구에 대한 내용이랍니다. 탄다구는 과탄산소다, 베이킹소다, 구연산을 뜻하는 말로, 이 3가지만 있으면 집안 청소, 빨래, 주방에 두루 사용이 가능하다고 해요. 그 첫번째로 과탄산소다로 빨래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드리도록 할게요. 이제 비싼 돈 들여서 표백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누렇게 변색된 옷을 하얗게 만들어보실 수 있답니다. 만물상 내 몸 살리는 천연세제 탄타구 - 과탄산소다로 빨래하는 방법(누렇게 변색된 옷 희게 만드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어제 방송된 만물상에서 소개가 된 내 몸 살리는 천연세제 탄다구에서 과탄산소다는 탄산소다와 과산화수소를 합한 수소화합물이라고 합니다. 과산화수소+탄산소다가 합쳐진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단백질분해가 뛰어난 강한 염기성 재료라고 하는데요. 염기성이라고 하면 우리가 흔히 접해본 락스가 대표적인데요. 화학성분인 락스와 작용이 같은 천연성분이 바로 과탄산소다라고 하네요. 이제 과탄산소다로 빨래 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드릴텐데요. 과탄산소다는 엄마들 사이에서 유명하다는 세제에도 들어있다고 하네요. 과탄산소다도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요즘은 대형마트에도 구비하고 있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만물상 내 몸 살리는 천연세제 탄타구의 과탄산소다는 표백제 역할을 해 주는데요. 일단 빨래에 과탄산 소다를 넣어주세요. 과탄산소다를 용해해서 부을 필요 없이 과탄산소다 가루를 그냥 부어주세요.



그리고 40도 이상의 물을 넣어주시면 좋다고 합니다. 커피포트에 물 끓여서 사용하시면 더 좋을 것 같네요. 뜨거운물에 과탄산소다가 쉽게 잘 녹는다고 하네요. 거품이 나면서 빨래에 영향을 주는데요. 거품에서 발생한 기포 또한 산소계 표백제 역할을 해준다고 합니다. 게다가 과탄산소다에 물을 부어 생기는 거품은 인체호흡기에 무해하고, 냄새가 나지 않는 것이 장점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과탄산소다를 넣은 물에 빨래를 부드럽게 비벼주신 다음 깨끗한 물에 헹궈주시면 되는데요. 과탄산소다가 물에 빨리 용해가 되기 때문에 여러번 헹굴 필요가 없다는 것 역시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네요. 과탄산소다를 함유한 세제의 가격이 1.9kg에 약 2만원인데, 과탄산소다는 1.9kg정도에 고작 1천원이면 되기 때문에 가격적인 매력도 큰 것 같아요.  



과탄산소다와 뜨거운물을 부어 잠시 담궈놓기만 해도 누런 티셔츠가 새하얗게 변하더라구요. 세제를 많이 사용하게 되면 세탁물에 세제 잔여물이 남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게 사실인데요. 아이들 키우는 집은 더더구나 아토피 같은 것들 때문에 세제를 사용하는것도 조심스럽잖아요. 과탄산소다 빨래방법은 세제 잔여물 남을 걱정을 할 필요가 없어서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도 따라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요. 과탄산소다의 경우 세제나 청소용으로는 무방하지만, 식기에는 사용하시면 안되고, 과탄산소다에 그릇을 넣고 삶는 행위도 위험하다고 하니 식기, 주방에는 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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