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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522회 전도유망한 사업가 왕대표는 왜 영세업자들에게 외상을 하고 다니나 - 외상하는 사업가 사기꾼 왕대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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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522회 전도유망한 사업가 왕대표는 왜 영세업자들에게 외상을 하고 다니나 - 외상하는 사업가 사기꾼 왕대표

왜관아줌마 2020. 11. 20. 14:24

궁금한이야기y 522회 전도유망한 사업가 왕대표는 왜 영세업자들에게 외상을 하고 다니나 - 외상하는 사업가 사기꾼 왕대표

11월 20일 금요일 밤에 방송되는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성공한 사업가 왕 대표의 숨은 이야기를 밝혀내는 내용이 방송될 예정입니다. 성공한 사업가라는 왕대표의 영세업자 외상사건에 관한 이야기라고 하네요.

왕 (가명) 씨는 휴대폰 프랜차이즈 업체 왕자통신(가명)의 대표입니다. 왕 대표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빠르게 지점을 확장했고,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해 국내 외 아동들을 후원했습니다. 그런 그가 지난 8월, 맨발로 비를 맞은 채 수민(가명) 씨가 일하는 백화점 의류 매장에 나타났다고 합니다.

알고보니 기차에서 누군가가 휴대폰과 지갑, 심지어 신발까지 모두 훔쳐가 인근 백화점에서 근무하는 수민씨를 찾게 됐다고 했습니다. 수민씨에게 곧 중요한 약속이 있다며 땀도 많이 흘리고 그래서 옷이 눅눅하다며 이야기를 했고, 수민씨는 바지, 셔츠, 속안에 티까지 합해서 약 25만원에 달하는 옷을 외상으로 주고 신발살 돈과 현금 3만원도 빌려줬다고 합니다.

수민 씨의 매장을 나서며 왕 대표는 비서를 통해 곧 28만원을 입금하겠다고 약속했지만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소식이 없었습니다. 결국 수민 씨는 왕 대표의 선행을 다룬 인터넷 기사 아래, 옷값을 입금해달라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그런데, 수민 씨의 댓글 아래 뜻밖의 댓글들이 달리기 시작했는데요.

 

지갑과 휴대폰을 잃어버린 왕 대표에게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었던 것이었습니다. 치킨가게를 운영하는 김씨에게도, 분식점, PC방, 숙박업체 사장님에게까지도 외상을 한 왕 대표는 약속과 달리 외상값을 갚지 않고 곧 연락두절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5일 치킨집 김사장님에게 편지 한통이 도착했다. 편지를 보낸 사람은 바로 왕대표였고, 발신처는 생각지 못한 곳, 교도소였습니다.

왕대표의 편지 내용 중에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구속이 되어 연락을 할 수도 제 상황을 전달할 수도 없었지만 그것은 온전히 제 사정이었습니다.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라는 내용이 기재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상습적으로 영세업자들을 상대로 편취를 한 뒤, 뒤늦게 사과 편지를 보내온 왕 대표. 그에겐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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