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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530회 9년간 무명으로 살아온 아이 친모는 왜 아이를 죽였나 - 인천 출생신고 안 한 친딸 수민이 살해한 40대 엄마 친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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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530회 9년간 무명으로 살아온 아이 친모는 왜 아이를 죽였나 - 인천 출생신고 안 한 친딸 수민이 살해한 40대 엄마 친모

왜관아줌마 2021. 1. 29.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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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530회 9년간 무명으로 살아온 아이 친모는 왜 아이를 죽였나 - 인천 출생신고 안 한 친딸 수민이 살해한 40대 엄마 친모

1월 29일 금요일 밤에 방송되는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비극적 결말을 맞이한 가족의 서사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정인이 사건 이후로 계속 아동학대 관련 사건 사고가 터지고 있고, 소중한 아이들의 목숨을 살릴 수 없어 안타까운 마음 뿐인데요. 인천에서 일어난 출생신고도 하지 않은 여덟살 친딸 수민이를 살해한 40대 엄마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2021/01/29 - [TV프로그램] - 궁금한이야기y 530회 전국을 누비는 수상한 가족 범죄 현장 속 아이는 지금 어디에 있나 - 블랙컨슈머

지난 15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충격적인 현장을 마주하게 됩니다. 불을 질러 자살을 시도한 신고자 김 (가명)씨와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그녀의 친딸, 수민 (가명)이. 수민이의 시신은 사망한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난 듯, 이미 부패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40대 엄마 김 씨는 사실혼 관계인 남편이 집을 나간 후, 생활고에 시달리다 아이와 함께 동반 자살을 시도했다고 경찰에 자백했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발견된 그날 밤, 수민이의 친부, 최(가명) 씨가 돌연, 자살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사망 전, 근무지 사장님에게 수민이를 전주에 있는 김 씨의 사촌 동생에게 맡겼다며, 최씨는 세 식구와 함께 전주로 내려갈 준비를 했습니다.

그는 인천에서 다니던 직장까지 정리했지만, 수민이는 최 씨가 알던 것과 달리, 전주가 아닌 인천 자택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주변인들에게 금전 (친부가) 여기서 일하는 마지막 날 까지도 많이 힘들어했거든요. 

(친모가) 거짓말을 수십 년 반복해 온 사람이니까. 

- 친부 최 씨 전 직장 사장님 int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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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제작진은 김 씨의 사촌 동생이라는 송이(가명)씨를 만나기 위해, 그녀가 거주한다는 아파트까지 찾아갔지만, 그 누구도 송이 씨와 수민이의 존재를 알지 못했습니다. 친부 최 씨의 지인들은 수민이의 친모 김 씨의 이런 거짓말이 10년째 이어져 왔다고 말했습니다.

수민이의 친모 김 씨가 지나친 사치심으로 과한 생활비를 지출했으며, 심지어 최 씨의 주변인들에게 금전 사기까지 벌여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매번 그녀의 짐을 떠안은 건, 친부 최 씨였습니다. 죽은 수민이의 친부 최씨 동생은 최씨가 출생신고 때문에 몇 년을 기다렸는데 해 주지 않았고, 내년에는 수민이를 학교에 보내야 하니 최씨가 큰마음 먹고 집을 나오게 된거라고 말합니다.

 

수민이의 친부인 최씨는 9년간 무명으로 살아온 딸의 출생신고를 위해, 빚더미에 앉으면서까지 경제적 지원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수민이 친모 김 씨는 매번 알 수 없는 이유로 아이의 출생신고를 미뤄왔는데요. 대체 김 씨는 왜 자신의 친딸을 무명으로 살게 했으며, 제 손으로 아이를 살해하는 끔찍한 일을 벌인 걸까요? 자신의 친딸을 죽이고도 자신만 살아남은 친모 김씨는 죄책감도 안 드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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