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투데이 잘 먹고 잘 사는법 봉인해제 제한구역 일생산량 5천개 뜨거운 열기의 뚝배기 공장 정보

생방송투데이 잘 먹고 잘 사는법 봉인해제 제한구역 일생산량 5천개 뜨거운 열기의 뚝배기 공장 정보

누구도 몰랐던 제한구역 속 이야기, 베테랑들이 직접 밝히는 업계의 비밀을 소개하는 생방송투데이 (잘먹고 잘사는법) 봉인해제 제한구역에서는 보기만 해도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는 곳이 방송에 나왔는데요. 바로 뚝배기 공장이었습니다. 식당에서도 가정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게 바로 뚝배기인데요. 오랜 세월 한국인의 식문화에 스며들어 있던 뚝배기 제작에 관한 사항들이 공개되었습니다. 

 

 

생방송투데이 (잘먹고 잘사는법) 봉인해제 제한구역에 소개된 뚝배기 공장에서는 하루에 뚝배기 생산을 5000개 정도 하신다고 합니다. 한달이면 약 8만개~10만개 정도 나가고 있고 서울부터 제주도, 미국까지 외국도 많이 수출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곳에서 생산되는 뚝배기 종류만 20가지 이상 된다고 해요. 

 

 

뚝배기 생산의 첫걸음은 흙부터 시작하는데요. 하루에 약 6톤의 흙을 사용해서 뚝배기를 만든다고 합니다.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생산되는 페탈라이트 흙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기존 뚝배기가 10번 밖에 못 끓이면 이 뚝배기는 50번 끓여도 될 정도로 내구성의 차이가 엄청나다고 합니다.

 

 

페탈라이트 (엽장석)는 리튬과 알루미늄으로 이루어진 규산염 광물로 전기차 배터리나 세라믹 및 유리 산업에 이용되는 재료라고 합니다. 강한 경도와 낮은 열 팽창으로 인해 뚝배기에 적합하다고 하네요. 페탈라이트를 바로 뚝배기 만드는데 사용하지 않고 흙을 진공 상태로 만드는 토련 과정을 거친다고 합니다. 이 과정을 거쳐야만 뚝배기가 폭발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해요.

 

 

잘 배합된 흙을 틀에 넣고 성형한 다음 약 15분 정도만 1차 건조 과정을 거친다고 합니다.  그 다음 성형 과정에서 세세하게 다듬지 못한 부분을 칼질로 다듬어 준다고 합니다. 1차 정형이 끝난 다음 표면을 깎아 준 후 마감재로 매끄럽게 조절해 준다고 하네요. 정형 과정까지 거친 후 3일 간의 2차 건조 과정을 거친다고 합니다. 선풍기의 도움이 필수라네요.

 

 

뚝배기 공장에서 알려주는 뚝배기 사용 팁도 살짝 공개가 되었는데요. 

설거지 후 물기가 남은 채로 자연 건조는 절대 금물! 습기 때문에 뚝배기의 수명이 줄어들 수 있어 설거지 후에 약한 불로 예열하거나 충분히 햇볕에서 건조하여 온도와 습기가 낮고 통기성이 좋은 곳에 보관해야 한다고 합니다. 

 

 

생방송투데이 잘먹고잘사는법 봉인 해제 제한구역 하루 생산량 약 5천 개! 뜨거운 열기의 뚝배기 공장 정보

▶ 상호명 : 불에 강한 뚝배기

▶ 주소 : 경기도 여주시 오금2길 66-8

▶ 연락처 : 031-886-1444

 

 

 

뚝배기에 생긴 그을음 세척하는 방법도 소개가 되었어요.

에너지 음료(구론산바몬드) 와 식초를 1:1 비율로 섞어서 그을음을 닦아주면 말끔하게 세척이 가능합니다. 

 

 

편리하면서도 예쁜 뚝배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유약의 농도를 꼭 맞춰야 한다고 합니다. 농도가 짙으면 뚝배기의 무게가 무거워지고 농도가 옅으면 뚝배기의 색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