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투데이 파장어 고수뎐 정육면체 장어탕 불 칼 쇠의 조화로 맛의 신세계를 연 파장어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 대풍장어 주소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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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투데이 고수뎐에서는 불,칼,쇠의 조화로 맛의 신세계를 연 파장어 맛집이 소개되었는데요. 허한 기운 보하는데는 '장어'만한 것이 없죠. 구워먹는게 제일 맛있다고 알고 있는 장어이지만, 그건 편견이라는 말씀. 완벽한 조화로 맛의 신세계를 이을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대풍장어의 파장어가 그 주인공이라고 합니다.

생방송투데이 파장어 고수뎐 정육면체 장어탕 불 칼 쇠의 조화로 맛의 신세계를 연 파장어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 대풍장어 주소, 전화, 영업시간
- 주소 :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봉주로 40-1 (삼은리 359)
- 전화번호 : 041-587-0508
- 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 ~ 밤 10시
- 브레이크타임 : 오후 2시 ~ 오후 4시
- 휴무일 : 매월 2, 4, 5번째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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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오후부터 손님들로 북적인다는 이 곳은 장어 전문점인데요. 장어구이를 줄때 새싹삼도 제공을 한다고 합니다. 장어가 3자 모양으로 익었을때가 가장 잘 익은 상태라나요.

장어구이도 맛있지만 이 곳에서는 불칼쇠의 조화로 맛의 신세계를 연 파장어를 꼭 먹어봐야 한다는데요. 장어구이의 느끼한 맛을 깔끔하게 잡아줄 음식이라고 합니다. 일명 파김치장어(파장어)는 개운하게 마무리를 할 수 있는 음식인듯 합니다. 먹다보면 질리고 물리는게 장어구이지만 파장어는 물리지 않는 마성의 매력을 가진 메뉴라네요.

진액이 많은 대파를 사용해서 파김치를 담가 시원한 맛을 더 배가시켰다고 합니다. 그런데 장어를 끓이면 장어살이 물러질까봐 걱정이 되는데요. 끓는 육수에서조차 탱탱함을 잃지 않고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탱탱한 장어의 식감을 위해 3가지 종류의 숯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향을 담당하는 참숯, 화력 담당 열탄, 화력을 유지하는 맹그로브숯 3가지를 사용해서 장어를 굽는다고 합니다.

게다가 사장님께서 직접 만든 칼을 사용해서 장어를 손질한다고 합니다. 싱싱한 장어를 주문 즉시 손질하는 것이 철칙이라고 하는데요. 탱탱한 육질은 빠른 손질시간에 달려있다고 합니다. 장어는 시간이 지나면 살이 하얗게 변하기 때문에 싱싱함을 살리기 위해 갓 잡아서 바로 손질한 다음 바로 굽는거라고 하네요. 손질한 장어의 껍질 위에 고추씨 기름을 발라 구워서 장어 특유의 잡냄새를 제거한다고 합니다.

고수의 수제 고추기름을 사용한는데요. 간마늘, 생강, 파 순으로 넣고 고추씨를 그 위에 덮고, 그 위에 고춧가루를 덮어 끓는 기름을 재료위에 부어 걸러서 사용하시더라구요. 천천히 기름을 낼면 기름에 향이 배서 쉽게 잡냄새를 잡을 수 있다고 합니다. 불맛과 칼맛의 협공이 만들어낸 식감이네요.

높이가 2.9cm, 안쪽 높이가 1.9cm의 철판을 사용하는데요. 파김치를 깔고 장어를 놨을 때 장어가 잠기지 않을 정도의 높이까지 직접 계산해서 제작한 철판을 사용하신다고 합니다. 육수에 잠길 장어까지 고려한 불,칼,쇠의 조화로 이뤄낸 파장어가 맞네요.

이곳의 진짜 마무리는 정육면체 장어탕인데요. 개운하고 담백한 맛의 정육면체 장어탕은 느끼할 수 있는 장어의 맛을 깔끔하게 잡아냈다고 합니다. 손질하고 남은 장어대가리를 반나절 동안(5~6시간) 푹 끓인 다음 믹서기에 그대로 갈아서 식힌 다음 얼려서 기름층을 손쉽게 제거하신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