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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맥주안주 ^ 국내하우스맥주1세대! 직접 만든 수제맥주집 & 떡갈비 서울 노원구 공릉동 브로이하우스 바네하임 위치, 전화번호, 영업시간, 휴무일, 가격정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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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맥주안주 ^ 국내하우스맥주1세대! 직접 만든 수제맥주집 & 떡갈비 서울 노원구 공릉동 브로이하우스 바네하임 위치, 전화번호, 영업시간, 휴무일, 가격정보

왜관아줌마 2017. 8. 1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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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맥주안주 ^ 국내하우스맥주1세대! 직접 만든 수제맥주집 & 떡갈비 서울 노원구 공릉동 브로이하우스 바네하임 위치, 전화번호, 영업시간, 휴무일, 가격정보

 

 

어제(8월 9일) 방송된 수요미식회 맥주안주 편에 국내하우스 맥주1세대! 직접 만든 수제맥주 & 떡갈비 맛집으로 소개된 곳은 서울 노원구 공릉동 브로이하우스 바네하임이라는 곳입니다. 비어소믈리에가 직접 만드는 다양한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다고 하구요. 흑맥주와 잘 어울리는 떡갈비 플래터를 대표메뉴로 이야기하더라구요. 가보실 분들은 참고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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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소믈리에가 직접 만든 맥주와 함께 다양한 안주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식당 속 작은 맥주공장, 정성스럽게 만든 신선한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는 이 곳은 두툼하고 육즙이 풍성한 떡갈비에 어울리는 깊고 쌉싸름한 맛의 흑맥주와 맥주의 단짝친구! 노가리에 딱맞는 열대과일 향의 청량감 있는 맥주, 맥주와 환상궁합의 안주들에 매료될 수 밖에 없는 집이라고 합니다.

뜬금없는 곳에 위치한 이 곳은 좁은 연립주택가로 들어가서 아파트단지를 지나고 교회를 지나 문구점이 있을법한 곳에 자리잡고 있다고 합니다. 애매한 위치에 있어 다들 황당해하는데 밖에서 보면 맥주 양조시설들을 보며 '제대로 찾아왔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하네요. 번쩍번쩍한 스테인리스통이 가게에 들어가면 바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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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8.10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수요미식회 비어소믈리에가 직접 만드는 수제맥주 & 떡갈비 맛집 서울 노원구 공릉동 바네하임 위치, 전화번호, 영업시간, 휴무일

- 위치 : 서울 노원구 공릉로32길 54 고려빌딩 1~2층(공릉2동 240-19)
- 전화번호 : 02-948-8003, 8077
- 영업시간 : 오후 3시 ~ 새벽 1시
- 휴무일 : 일요일

술빚을때 나는 냄새가 식혜만들때 나는 엿기름 냄새처럼 고소하게 풍겨오는 곳이라고 합니다. 여기 사장님이 원래 여자분이신데 맥주 제조에 관여를 안하시다가 양조직원의 퇴사로 사장님이 맥주제조에 관여하시게 되서 그 때 부터 맥주 제조에 홀릭이 되시면서 비어 소믈리에 자격증도 따시고 맥주대회에서 수상도 하셨다고 합니다.

여기의 대표메뉴인 떡갈비 플래터는 흑맥주와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신선한 고기에 달콤한 간장양념으로 만든 두툼한 떡갈비, 색색의 채소들을 그릴에 구워 오븐에서 속까지 촉촉하게 한번, 그릴에서 육즙이 빠지지 않게 두번 구워 최강 비주얼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부드러운 흑맥주 한잔 곁들이면 시간가는줄 모르는 메뉴라고 하네요. 딱딱하게 씹히는 것 없이 고기의 부드러운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고 그릴에 구워 불향을 입은 채소도 맛이 좋다고 하네요. 떡갈비 플래터와 잘 어울리는 이 곳의 흑맥주는 단맛이 없어 좋다고 하네요. 부드럽게 쌉쌀한 흑맥주 맛과 떡갈비의 단맛이 잘 어울린다고 하더라구요.



수요미식회 비어소믈리에가 직접 만드는 수제맥주 & 떡갈비 맛집 서울 노원구 공릉동 바네하임 가격정보

- 프레아에일 4,700 ~ 33,000원
- 노트에일 4,700 ~ 33,000원
- 랜드에일 5,000 ~ 35,500원
- 장미에일 420cc 6,000원
- 다복이 5,000 ~ 10,000원
- 떡갈비플래터 31,000원
- 누룽지 해산물 토마토 스튜 18,900원
- 디아블로피자 18,000원

세션 흑맥주와 떡갈비의 만남이 좋다고 브루마스터 분도 이야기 하시니 꼭 함께 드셔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전문 떡갈비집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떡갈비로 바짝 익히지 않아 촉촉하고 부드러운 육질이 특징이라고 하네요. 이 곳의 흑맥주는 다른 곳에 비하면 흑맥주의 향은 조금 약한 편이라고 해요. 알콜도수를 낮추고 쓴맛을 줄여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세션맥주 형태가 이 집의 흑맥주 형태라고 하더라구요.

맥주와 잘어울리는 또다른 안주는 노가리라고 하는데요. 노가리와 어울리는 맥주로 프레아와 결합을 해서 드시면 좋은데요. 프레아맥주가 라거맥주처럼 가벼운 편이다 보니 잘 어울리기는 하나, 입맛과 취향에 따라 노가리 포가 '많이 달다'고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계절 한정 맥주로 장미에일 맥주도 맛볼 수 있는데 장미를 넣어 장미향이 나는 에일맥주입니다. 오히려 노가리포와 장미에일맥주와 잘 맞는다고 장기하씨는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문 여는 시간이 오후 3시부터이다 보니 가끔 낮술 땡기시면 가볼 수 있는 곳이고, 브레이크타임도 없다는 거, 맥주와 안주들의 궁합이 잘 맞는 집이라는 점에서 방문해보실만한 곳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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