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128회 한강 대학생 사망사건 아버지의 약속 고 손정민씨의 죽음 실종 5일만에 시신으로 돌아온 아들 2021년 5월 15일 방영

실화탐사대 128회 한강 대학생 사망사건 아버지의 약속 고 손정민씨의 죽음 실종 5일만에 시신으로 돌아온 아들 2021년 5월 15일 방영

2021년 5월 15일 토요일 저녁에 방송되는 실화탐사대 128회에실는 故 손정민 씨의 죽음에 얽힌 의문들과 무수히 쏟아진 의혹들을 추적해본 내용들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한강 대학생 사망사건, 실종 5일만에 시신으로 돌아온 고 손정민씨.

친구를 만나기 위해 반포 한강공원으로 나간 故 손정민 씨가 실종된 지 5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그의 사망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움을 자아냄과 동시에 무수한 의혹을 제기했고, 청와대 국민 청원으로 일주일만에 40만명 이상이 동참한 상태입니다. 친구를 만나러 나간 정민 씨는 왜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걸까요?

정민 씨의 아버지는 아들의 죽음을 둘러싸고 풀리지 않는 의혹이 있다고 강하게 성토하고 있습니다. 정민 씨가 한강으로 향한 건 4월 24일 저녁 11시 경이었습니다. 대학교 동기인 친구 A씨가 일명 '번개'형태로 정민 씨에게 술을 마시자고 한 것이었는데요.

두 사람은 새벽 2시경까지 핸드폰으로 영상을 찍으며 술을 마시고 놀았습니다. 이후 새벽 4시 30분 경 친구 A씨가 한강 공원을 빠져 나가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친구는 왜 혼자 집으로 돌아간 걸까요?

정민 씨의 죽음에 대한 키를 쥔 건 마지막까지 함께 있었던 친구 A씨. 하지만 술에 취해 새벽 2시 이후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만취했다던 그는 집으로 돌아간 후 새벽 5시 30분 경 부모님과 함께 정민 씨를 찾아 한강에 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정민 씨와 함께 있었을 때 신은 신발을 버렸다고 합니다.

또한 현장에서 정민 씨의 휴대폰을 가지고 갔다고 합니다. 정민 씨의 아버지는 이런 친구 A씨의 모든 행동이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데요. 미궁에 빠진 그날 2시간 무슨일이 있었던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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