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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선생 레시피 버섯요리 백종원 얼큰 버섯전골 만드는 방법 레시피

왜관아줌마 2016. 9. 2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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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선생 레시피 버섯요리

백종원 얼큰 버섯전골

만드는 방법 레시피

 

 

우선, 집밥백선생 레시피 백종원표 얼큰 버섯전골을 만들기 위해서 다양한 식감의 버섯을 준비해주시면 되는데요. 팽이버섯,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 양송이버섯 등 집에 있는 버섯들을 준비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새송이버섯은 뿌리부분의 갈색부분만 잘라서 물에 살짝 헹궈서 준비해주시고, 표고버섯은 갓 안쪽의 먼지를 씻어내주시면 좋습니다. 느타리버섯역시 뿌리제거후 헹궈주셔서 찢어주시면 되구요. 양송이버섯과 새송이버섯은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시면 됩니다. 팽이버섯은 한꺼번에 씻어서 뿌리를 몽땅 잘라주세요.

일단 팬에 소고기1컵을 넣어주시고, 물 2컵을 넣어주시는데요. 추석때 먹다 남은 전을 넣으실 거라면 전은 제일 마지막에 넣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처음부터 같이 넣고 끓이게 되면 전이 푹 퍼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고기가 뭉치지 않도록 살살 풀어주는것 또한 잊지 말고 해 주셔야 한답니다.

그 다음 양념을 할 차례인데요. 먼저 국간장 5분의 1컵, 간마늘 1숟가락, 된장 반 숟가락을 넣어서 잘 풀어주세요. 된장이 들어가는게 살짝 특이할 수 있는데요. 고기에도, 버섯에도 두루두루 케미가 좋은 게 된장이기 때문에 같이 넣어주시면 고기와 버섯의 조화를 도와줄 수 있어서 넣어주시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얼큰함을 담당할 고추장 1큰술을 넣어주시고 고기와 양념이 뭉치지 않도록 섞어주세요. 그 다음 고춧가루 3숟가락을 넣어주시고, 여기에 설탕 1숟가락을 넣어주시면 백종원 얼큰 버섯전골 양념이 완성됩니다.

그 다음 끓이다가 양념된 고기를 덜어내서 보관해주셔야 하는데요. 나중에 전골 위에 고기를 올리기 위해서라고 하네요.

전골의 재미는 사리를 추가해서 먹는건데 그렇다 보면 육수가 있어야 겠지요. 맹물을 전골에 추가하면 싱거워지기 때문에 전골육수로 간장 5분의 1컵에 물 2컵을 섞어서 만들어 두셨다가 추가해서 드시면 간이 싱거워지지않고 끝까지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그 다음 냄비에 잘 썰어놓은 식재료들을 배치해주시면 되는데요.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등을 적당히 배치해주시면 됩니다. 파도 길쭉하게 썰어서 같이 넣어주시고, 당근도 채썰어서 함께 넣어주시면 알록달록 색깔도 맞고 예쁘겠지요. 마무리로 양념된 고기와 팽이버섯을 제일 위에 올려주시면 되는데, 처음부터 양껏 버섯을 미어터지도록 넣지 마시고, 적당히 보기좋을 정도로만 배치하시면 될듯 합니다.

버섯전골의 묘미는 버섯별로 다른 국물맛을 음미하며 드시는 것인데요. 느타리는 느타리대로, 표고는 표고대로, 양송이는 양송이대로, 향과 맛이 다르기 때문에 전골을 끓이는 초반에는 각 버섯 영역별로 국물을 떠먹어 가며 끓여먹는 것도 전골을 먹는 또다른 재미중 하나라고 하네요.

어느정도 끓어 물이 올라오면 완성이 되는데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좀 더 넉넉한 국물을 맛보고 싶다면 미리 만들어 놓은 전골육수(간장5분의 1컵+물2컵)을 넣어주시면 되는데요. 처음부터 육수를 넣게 되면 재료들이 둥둥 떠올라서 전골의 비주얼이 망가지게 되죠. 그래서 처음에는 국물이 자박한 상태로 끓여야 버섯이 자리를 잡고 끓어오르는 거라고 하네요. 처음 끓이는 타이밍에는 육수를 자박하게 국물이 다소 적은 상태로 끓이시다가 추가해서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한소끔 끓어오르고 육수를 추가하시면 우동사리 등 원하는 사리를 추가해서 끓여가며 드시면 집밥백선생 레시피 버섯요리 백종원 얼큰 버섯전골이 완성됩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진 요즘, 집에서 해먹기 좋은 집밥이라 시도해볼만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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