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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아줌마의 이것저것정보
맛있게 점심들 드셨나요? 저는 그냥 밥에 김치만 갖다가 먹고 치웠는데요. 남편 먹이려고 밥은 해도 정작 내입에만 들어가는 밥은 은근히 하기가 귀찮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만물상에서 소개된 10분만에 전복죽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물론 그 전에 미리 약간의 준비를 해 놓아야 겠지만, 미리 시간날때 준비만 해 놓는다면 간편하게 10분만에 전복죽을 끓일 수 있다고 하네요. 전복자체가 생각보다 금액이 좀 비싼 식재료이지만, 그래도 사놓고 보관만 잘 해놓는다면 두고두고 먹을 수 있으니까, 이 방법 참고해보심 좋을 것 같아요. 일단 전복을 보관하는 방법부터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전복을 껍질째로 보관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차라리 껍질과 살을 분리해 주신 다음 그 중에서도 게우라고 불리는..
어머 벌써 점심시간이네요. 오늘은 저희 신랑이 일찍 마치고 온대서, 저도 신랑이랑 오늘 오후에 잠시라도 어디 바람이라도 쏘이고 올까 생각하고 있답니다. 명절전에 힐링하러 갔다오는거죠 모. (그래봐야 집 근처 산책정도겠지만요.) 이제 명절이 되면 선물세트가 많이들 들어오실텐데요. 햄이나 참치는 주면 먹기라도 하는데 샴푸나 린스 들어있는 선물세트는 줘도 반갑지 않은 선물중에 하나이신분들 많으실거예요. 샴푸나 린스는 자기가 쓰던것만 쓰는 경향이 강하다 보니 이런 선물세트는 받아도 참 찝찝하기 마련인데요. 샴푸, 린스, 치약이 들어있는 선물세트를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여러분들께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일단 욕실청소하실 때 치약을 활용해보시면 좋다고 하는데요. 치약에는 세정력을 높여주는 연마제와 기포제가..
예전에 2009년쯤에 리폼에 한창 열을 올렸었는데 그것도 시들해져서 사실 리폼을 거의 안했드랬습니다. 그런데 요즘 셀프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리폼에도 다시 한 번 불이 붙을랑 말랑 하고 있네요. 이번에는 헌집줄게 새집다오에서 소개된 액자를 리폼하여 액자걸이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해드리려고 합니다. 버리는 액자를 이용해서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 수 있으니까 자원도 재활용하고, 돈도 아낄 수 있고, 집도 꾸밀 수 있으니 도랑치고 가재잡고,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일단 필요한 재료는 낡은 액자 프레임과 트와인 끈, 집게, 젯소, 페인트, 트레이입니다. 대부분의 액자프레임의 경우 '유광'인 경우가 많아서 젯소를 발라서 색을 없애주어야 다른 색의 페인트를 발라..
오늘도 날씨가 참 좋은 오후인것 같습니다. 화창한 날씨 덕분에 기분도 좋아지는 금요일 오후인데요. 오늘 첫 소식은 어제 방송된 헌집줄게 새집다오에서 알려주는 데코타일 셀프로 시공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드릴까 합니다. 요즘 경제적으로도 비용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가 원하는대로 인테리어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셀프인테리어에 관심을 두시는 분들이 참 많아지셨는데요. 말로만 듣던 데코타일도 내 손으로 직접 시공할 수 있다고 하니까, 다음에 저도 집을 꾸밀때는 데코타일로 도전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발품만 잘 팔면 재료비만으로 저렴하게 시공이 가능하다고 하니까 여러분들도 도전해보심 좋을듯 합니다 요즘 바닥에 타일을 깐 듯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 직접 내가..
아이들 있는집은 거의 매일 빨래를 하실거고, 성인들만 있는 집이라고 하더라도 최소 주1회 이상은 세탁기로 빨래를 모두들 하실텐데요. 얼마전 방송된 위기탈출넘버원에서 세탁세제의 양에 따른 세탁력의 차이를 실험했던 적이 있습니다. 정량의 반, 정량, 정량의 2배를 넣고 실험을 했었는데 실험결과가 예상에서 빗나가서 살짝 놀랐습니다. 일단 결론만 먼저 말씀드리면 세제의 정량의 반을 넣거나, 정량을 넣거나, 정량의 2배를 넣거나 세탁력의 차이는 크게 없었다는 거죠. 우리가 세제를 조금 더 넣으면 '더 깨끗해질 거야'라는 믿음을 전혀 가질 필요가 없었다는 게 되는겁니다. (여태까지 세제 많이 넣었는데... 흐규...) 그래서 세탁세제의 경우 오염의 정도에 따라 세제의 양을 조절하는게 필요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가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