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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528회 그녀는 왜 사장님의 레시피를 훔쳤나 - 쌍둥이 케이크가 나타났다

왜관아줌마 2021. 1. 1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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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528회 그녀는 왜 사장님의 레시피를 훔쳤나 - 쌍둥이 케이크가 나타났다 

1월 15일 금요일 밤에 방송될 궁금한이야기y 528회에서는 남의 레시피를 훔쳐다가 케이크 가게를 차린 여자의 이야기가 다뤄졌는데요. 세 아이를 키우는 평범한 주부였던 최정원씨가 7년전 차린 수제케이크 가게를 누군가 똑같이 카피한 것에 대한 이야기가 소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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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살에 시작한 창업은 도전인 동시에 삶의 원동력이 되어주었다는 최정원(가명)씨. 아이디어가 무궁무진했던 정원씨는 늘 메모하며 열심히 케이크 가게를 꾸려갔다고 합니다. 정식으로 제빵을 배운적이 없던 정원씨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케이크를 만들었는데요. 케이크에 사용하지 않는 단팥, 유자, 토마토, 단호박까지 건강한 재료들을 넣은 14종류의 수제케이크 레시피를 직접 개발했다고 합니다.

손님 중 한 분이 "사장님, 지점 내셨어요?" 라고 묻길래 그제서야 알게 되신 사장님은 온 몽메 소름이 돋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사장님이 만든것과 똑같이 생긴 케이크가 다른 곳에서 판매되고 있었는데요. 재료부터 데코레이션 까지 똑같이 생긴 쌍둥이 케이크가 다른 곳에서도 판매가 되고 있었던 것인데요.

두 가게를 모두 방문했던 손님의 이야기는 전혀 다른 지역에 위치한 그 케이크 가게는 굉장히 낯익은 느낌의 케이크였다고 이야기 합니다. 케이크의 겉모습 뿐만 아니라 비슷한 레시피로 만든것 같은 맛역시 익숙하고 낯익고 똑 닮아 있었다는 정원씨표 수제케이크와 똑같은 케이크. 그 가게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정원씨는 짐작가는 사람이 있다고 했습니다. 정원씨 가게에서 일하던 전 직원이라고 했는데요. 딸에게도 알려주지 않던 레시피를 바로 옆에서 보고 배웠던 직원 이씨였는데요. 1년 1개월 정도 일하던 직원 이 씨는 부지런하고 센스 있는 착실한 사람으로 기억했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아이를 돌볼 사람이 없어서 나가겠다고 해서 정원씨는 '아이를 보살펴야 되는구나' 하고 생각하기만 했다고 하는데요.

퇴직한 이 씨는 일을 그만두고 케이크 레시피는 물론 카페 인테리어와 접시 디자인까지 모두 똑같이 했다고 합니다. 엄마가 만든 케이크라는 슬로건까지 그대로 베껴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사장님의 딸은 너무 억울해서 sns에서 업로드하고, 일명 케이크 표절 사건은 순식간에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고 합니다. 그러자 여인은 자신은 훔친것이 없는데 한순간에 도둑이 되었다며 억울하다고 토로합니다. 레시피가 없는데 레시피를 어떻게 훔치냐며 자신이 연습해서 만든 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정원 씨의 케이크 가게에서 20분 떨어진 곳에 개업한 직원 이 씨의 수제케이크 전문가게는 쌍둥이처럼 빼닮은 것을 우연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표절의혹을 받은 이 씨의 남편은 표명을 sns에서 게재했는데요. 예기치 않게 부부가 나란히 퇴사를 하면서 케이크가게를 창업하게 된 것이지 수상한 목적으로 가게를 낸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아내가 정원씨 가게에서 케이크를 배워서 초반에는 케이크가 비슷했지만, 서서히 디자인을 바꿔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원씨의 입장에서는 이 모든 말이 황당할 뿐인데요. 십년동안 온갖 노력을 기울여 만들어온 케이크에 대한 것들이 한꺼번에 무너지는 것 같은 허탈감을 감출 수 없는 사장님. 도대체 그녀는 왜 사장님의 레시피를 훔쳤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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