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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112회 공포의 숨바꼭질 - 한지붕 두 집주인 세입자가 협박범이 된 사연 순애씨의 집에 세를 든 여진씨 모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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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112회 공포의 숨바꼭질 - 한지붕 두 집주인 세입자가 협박범이 된 사연 순애씨의 집에 세를 든 여진씨 모자

왜관아줌마 2021. 1. 1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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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112회 공포의 숨바꼭질 - 한지붕 두 집주인 세입자가 협박범이 된 사연 순애씨의 집에 세를 든 여진씨 모자

MBC실화탐사대 1월 16일 토요일 방송분에서는 1미터를 사이에 두고 벌이는 집주인과 세입자의 집 전쟁 속 숨겨진 이야기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부산 주택가 골목에 위치한 2층 단독주택에서 벌어진 공포의 숨바꼭질 편이 방송된다고 하네요.

2021/01/16 - [TV프로그램] - 실화탐사대 잃어버린 나의 이름 그리고 15년 - 6년동안 지속된 가정폭력의 실태 :15년간의 만남 갑자기 돌변한 남자 & 6년만의 용기 수정씨

부산 주택가 골목에 위치한 2층 단독 주택에서 일어난 공포의 숨바꼭질. 이 곳은 42년간 순애(가명) 씨가 두 아이를 키우며 사랑과 행복으로 일궈낸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그녀에게 집의 의미는 달라졌습니다. 소중했던 보금자리가 언제 들이닥칠지 모를 누군가의 침입에 대비해야 하고, 대문을 거쳐 현관문으로 향하는 몇 초가 몇 분처럼 길게 느껴지게 된 것이었는데요. 행복의 공간이 공포의 무대가 돼버린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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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이상한 여자가 살아요
칼 들고 올까 봐, 유리문 부수고 들어올까 봐
거의 온종일 CCTV에서
눈을 못 떼는데 어지럽고 멀미 나요"
- 공포에 떠는 집주인 순애(가명) 씨 INT 中

이 공포의 숨바꼭질의 시작은 집주인 순애(가명) 씨에게 '이 집에서 빨리 나가라' 는 황당한 메시지가 날아온 후부터라고 했습니다. 놀랍게도 메시지를 보낸 사람은 1층 세입자인 여진씨였는데요. 여진씨와 그녀의 아들은 10개월 전, 세를 내놓는다는 전단지를 보고 순애(가명) 씨의 집을 찾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진 돈이 10만 원이 전부라며 무릎을 꿇고 싹싹 빌어, 순애(가명) 씨는 안타까운 마음에 모자(母子)를 1층 집에서 살게 해줬다고 합니다. 그런데, 세입자 여진씨가 집에 들어온 이후부터 황당한 사건들이 벌어졌습니다. 여진씨 모자가 이사 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며칠간 여진(가명) 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그녀의 회사와 아이의 학교에서 연락을 받았다는 집 주인 순애씨.

걱정되는 마음에 경찰에 신고를 했고, 구급대원들까지 출동한 그때 이후로 여진(가명) 씨가 점차 돌변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1층 세입자인 여진씨는 자신의 집이라며 순애씨가 집주인이 아니라는 억지주장까지 펼쳤는데요.

심지어 나가지 않으면 칼부림이 난다는 살해 협박에, 이 집에 비밀계단과 밀실이 있다고 주장하며 집주인의 ‘증거’를 대는 세입자 여진(가명) 씨. 도대체 그녀가 주장하는 실체는 무엇일까? 그리고 그녀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

세입자 여진(가명) 씨가 협박 메시지를 보내면서까지 집주인을 자처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그들은 다시 평범한 이웃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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