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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543회 나도 모르게 아기아빠가 되버린 남자 병길씨 여자는 왜 그를 아빠로 지목했나

왜관아줌마 2021. 5. 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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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543회 나도 모르게 아기아빠가 되버린 남자 병길씨
여자는 왜 그를 아빠로 지목했나

석달 전, 병길 씨(가명,62세)는 전혀 이해할 수 없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고 합니다. 웬 여자가 자신의 집 베란다를 통해 침입한 것이었는데요. 집에 들어온 그녀는 다짜고짜 남자를 때리고 벽돌로 폭행하는가 하면 팔과 손가락을 물어 피범벅을 만들어 놓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작 병길(가명)씨를 더욱 황당하게 만든 건 따로 있었습니다.

그녀가 자신의 12개월 된 아기가 아빠가 바로 병길(가명)씨라고 주장하고 나섰기 때문이었는데요. 눈 인사만 겨우 하던 이웃 여자가, 자신을 아이 아빠라고 하며 양육비를 안 주기 위해 그가 여자를 괴롭히고 있다고 주장하는 상황이 병길씨는 답답하기만 합니다. 이미 이웃들 사이엔 ‘남자가 진짜 아이 아빠인 거 아닐까’ 라는 소문까지 돌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정말 둘 사이엔 아무런 일도 없었던 걸까 요?

저도 솔직히 감정이 막 끓어오르는데. 
불안한 정도가 아니에요,
저 잠 못 자요, 편히. 

친자 확인, 유전자 검사 모두 다 할 수 있어요
-병길(가명) 씨 int 중

우리를 만난 여자는 그 남자가 자신을 너무 괴롭히고 폭행까지 행사하고 있다고 하소연했습니다. 이 곳으로 이사 오기 전 옆집에 살던 남자가 자신을 임신시키고 도망간 거라는 주장이었는데요. 자신이 남자의 집을 찾아간 그 날도 오히려 자신이 폭행을 당하고 아이까지 위협을 당했다며 진단서를 보여주기까지 했습니다.

게다가 여자는 병길(가명) 씨가 자신을 피하기 위해 성형을 해서 얼굴도 못 알아보게 바꾸고 이름까지 다른 이름을 쓰고 있다며 울분을 토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이 모든 일을 자신의 파파라치 친구들이 다른 사람들이 안 들리게 자신에게만 그 남자의 음모를 알려주고 있다고까지 말하고 있습니다. 다소 이상한 주장을 하는 박씨의 말을 어디까지 믿어야 하는걸까요? 

게다가 더욱 위태로운 건, 그녀의 이런 폭력적인 성향 때문에 아동학대로 첫째 아이가 분리 조치된 상황이라고 합니다. 평소엔 아이를 잘 돌보다가도 난데없이 분노를 표출하거나 울음을 터뜨리는 등 감정조절을 못하기도 하고 병길(가명)씨를 찾아가 난동을 부릴 때에도 아이를 업고 갔다고 하는데요. 박씨 손에 자라고 있는 12개월 아이는 정말 이대로 둬도 괜찮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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