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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607회 16년간의 살인 살인미수 스토킹 방화 협박...남자는 어떻게 걸어 다니는 시한폭탄이 되었나 9월 30일 방송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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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607회 16년간의 살인 살인미수 스토킹 방화 협박...남자는 어떻게 걸어 다니는 시한폭탄이 되었나 9월 30일 방송

왜관아줌마 2022. 9. 3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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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607회 16년간의 살인, 살인미수, 스토킹, 방화 협박...남자는 어떻게 걸어 다니는 시한폭탄이 되었나 9월 30일 방송

궁금한이야기y 607회(2022년 9월 30일 방송)에서는 16년간의 살인, 살인미수, 스토킹, 방화 협박...걸어 다니는 시한폭탄이 된 남자의 이야기가 소개됩니다. 이번 주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범죄를 저지르고도 매번 자유의 몸이 되는 남자와 법의 사각지대에 대해 취재했다고 합니다. 예전 2014년 인력사무소 칼부림 사건의 가해자였던 사람이 이번엔 스토킹, 협박을 일삼고 있다고 하네요.

“분명, 서로에게 피할 수 없는 숙명이라 믿소
모두를 위해 저에겐 당신이 꼭 있어야 하오
제게 마음을 주시오.
이것은‘청혼’이오.”
-여 씨가 보낸 문자메시지 중-

지난 2일. 수영 씨(가명)는 한 남자에게 자필로 쓴 청혼 편지 한 통을 받았습니다. 사랑을 고백하는 내용이었지만 수영 씨는 극심한 공포를 느꼈다고 합니다. 수차례 거절 의사를 보였는데도 선물을 사서 사무실로 찾아오는가 하면, 몇 시간째 혼자만의 약속 장소에서 수영 씨를 기다렸다는 남자.

그는 8년 전, 변호사인 수영 씨가 사건 변호를 맡았던 살인미수 사건의 피의자 여 씨였습니다. 당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대뜸 올해 수영 씨를 찾아와 강압적인 태도로 집착을 하고 있다는 것이었는데요. 수영 씨가 청혼에 응답하지 않자 지난 18일에는 수영 씨의 사무실에 휘발유까지 들고 나타나 불을 지르겠다며 협박까지 했다고 합니다.
지속적인 스토킹으로 수영 씨를 공포에 떨게 하는 이 남자. 이미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과도 만난 적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다름 아닌, 2014년 인력사무소 칼부림 사건의 가해자 여 씨였습니다.

“뉴스 딱 켜다 보니까 딱 그렇게 나오더라고.
그래서 직감적으로 한 99% 정도는
‘아 쟤가 맞구나’ 그 생각 했습니다.
저는 바로 알았어요.
아이고 저놈이 나왔구나.”
-210회 출연자 박기준 인터뷰 중-

여 씨가 휘두른 칼날이 얼굴에 박혔지만 기적적으로 살아난 당시 피해자 기준 씨는 아직도 그에 대해 생생히 기억했습니다. 게다가, 여 씨는 이미 2006년 한차례 살인을 저지른 적이 있어 피해자들은 더욱 불안에 떨고 있었는데요. 과도를 들었던 그가 이번엔 휘발유를 들었고 그다음에는 어떤 일을 벌일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

살인, 살인미수, 스토킹, 방화 협박, 흉기 난동... 16년 동안 끔찍한 범행을 저지른 이 남자. 그는 어떻게 매번 자유의 몸이 되어 사회에 나올 수 있던 것일까요? 걸어 다니는 시한폭탄이 된 남자를 막을 수는 없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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