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레시피 김종민 냉장고 맥주안주 자취생요리 이연복 셰프의 오늘도전 만드는 방법 레시피

이번에 알려드리는 내용 역시 어제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 나온 레시피입니다. 어제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김종민씨 냉장고가 나왔고 요리 주제가 라면요리(미스터 라면왕)와 맥주안주로 나왔는데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레시피는 맥주안주로 만들어 드시면 좋을 이연복 셰프님의 오늘도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오늘도전은 맥주안주로 만들어지긴 했지만 조금만 응용한다면 막걸리 안주로 드셔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하더라구요. 레시피 응용하셔서 만들어 보심 좋을듯 해요. 냉장고를 부탁해 레시피 김종민 냉장고 맥주안주 자취생요리 이연복 셰프의 오늘도전 만드는 방법 레시피 알려드릴게요.

만드는 방법은 생각보다 엄청 간단하더라구요. 우선 볼에 밀가루, 전분, 달걀, 소금, 물을 넣고 반죽을 만들어 주세요. 전분이 들어가면 훨씬 더 바삭해지니까 전 구우실때는 소량의 전분을 넣어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집에 부침가루가 있다면 부침가루에 전분을 살짝 더 넣어서 반죽을 만드셔도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반건조오징어, 햄 통조림(우리가 흔히 스팸이라고 부르는 종류의 햄), 대파, 아스파라거스를 잘게 썰어 반죽에 넣고 섞어주세요. 방송에서는 아스파라거스를 넣었지만, 저희집에는 아스파라거스가 없어서 전 나중에 만들게 된다면 아스파라거스는 빼고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집에 있는 재료들로 대체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반건조오징어가 없다면 대신 마트에 판매하는 칵테일 새우같은 걸 넣어봐도 괜찮을 것 같구요.

그리고 기름을 두른 팬에 반죽을 넓게 펴고 구워주시다가 버터를 넣어서 부쳐주시면 되는데요. 전을 구우실 때는 전이 찢어지지 않도록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시는게 중요하구요. 버터를 듬뿍 넣어서 부쳐주시면 전의 고소하 풍미가 배가 된다고 하니 버터는 아낌없이 넣어서 부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접시에 담아주세요.

그리고 소면은 익히지 않은 상태에서 잘게 부숴서 기름에 튀긴 후 건져내서 기름기를 빼주세요. 이렇게 해 놓으면 마치 과자처럼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만두피 같은것도 만두 만들다 남으면 기름에 튀겨서 먹으면 과자처럼 먹을 수 있어서 좋다고 하니까 다음에 한번 만들어 봐야 겠습니다.

그 다음 소스를 만들 차례인데요. 적당한 크기로 썬 망고과육과 꼭지를 떼고 씨를 발라낸 체리를 핸드블렌더로 갈아주시고 여기에 마요네즈, 레몬즙을 넣고 섞어서 과일 소스를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접시에 담은 전 위에 과일소스를 올리고 튀긴 소면을 뿌려주시면 냉장고를 부탁해 레시피 김종민 냉장고 맥주안주 자취생요리 이연복 셰프의 오늘도전이 완성됩니다. 전과 과일소스의 매칭이 전혀 상상이 안 가지만, 자칭 자기 입맛이 토종입맛이라고 말하는 김종민씨도 '넘흐 맛있다'를 연발 외치더라구요. 셰프님들도 드셔보시더니 전과 과일소스의 새로운 콜라보에 놀라시고, 소면튀긴것 때문에 바삭한 식감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얼핏보면 오코노미야끼에 과일소스를 끼얹은 비주얼이지만 여태까지 맛보지 못한 전요리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