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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9단 만물상 - 난방비 폭탄 막는 살림법, 전열기구의 소비전력 알아보기

왜관아줌마 2016. 11. 2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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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9단 만물상

난방비 폭탄 막는 살림법,

전열기구의 소비전력 알아보기

만물상 난방기기 소비전력

 

 

방풍과 단열에 신경을 썼다고 하더라도, 난방비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전기세 역시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인데요. 전기세는 누진세 때문에 고민을 안 할래야 안 할수가 없죠. 대부분 절약을 하려다가 전기세 폭탄 맞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난방비 아끼려고 보일러 대신 종일 전기장판을 켜놓고 크기가 작은 전열기구(스토브 등)를 사용하면 전기세를 덜 내겠지 하는 생각 때문에 작은 스토브등을 마음껏 켜놓고 생활하다가 폭탄 맞는 경우가 많은데요. 우리의 머릿속에 '소비전력' 과 '누진세'라는 걸 꼭 기억해둬야 한다고 합니다.

무시무시하게 나오는 도시가스비를 줄이려고 전기장판을 비롯해서 전기난방용품을 많이들 사용하는데요. 급격히 찾아온 추위 때문에 전기난방용품 사용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겨울철 난방기구 제대로 알고 쓰는 법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가장 먼저 알아야 할 점은 소비전력을 알아야 한다고 하는데요. 전기요금이 가장 많이 나오는 난방기기와 에어컨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소비전력이라는 단어 자체가 어려운 편이어서 어떤 기준인지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모든 난방 기구에는 소비전력 표시 라벨이 붙어 있는데요. 녹색이면 1등급, 노란색이면 3등급, 빨간색이면 5등급인데요. 등급이 높을수록 전기소모량이 많기 때문에 난방기구 대부분이 5등급입니다. 다같은 5등급이라면 소비전력이 낮을수록 전기소모량이 적어진다고 합니다. 소비전력의 숫자가 낮을수록 전기를 덜 사용하는 제품이라고 볼 수 있겠지요.



흔히들 사용하는 열선풍기의 경우 4~5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어서 많이들 구입하시지만, 소비전력을 비교해서 구매를 하신다면 같은 등급임에도 전기요금은 훨씬 절약할 수 있겠지만, 그걸 생각 안하고 구입하시면 전기세 폭탄을 맞을 수도 있습니다. 만물상에서 가정용 전기요금 측정기를 통해 2가지의 열선풍기를 가지고 실험해본 결과 소비전력이 100 차이나는데 전기요금은 무려 2배가 넘게 차이나더라구요.

크기가 작다고 소비전력이 작을 거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라고 합니다. 온열기구라고 하기엔 작고 앙증맞지만, 소비전력에 1,773W에 달할 만큼 전자제품마다 천차만별이더라구요. 저렴하다고 좋은 전열기구가 아니라 '소비전력'이 낮은 것이 좋다는 거 다시 한 번 기억을 해보셔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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