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온열질환 대처방법 & 열사병 일사병 구분방법 & 일사병 응급처치 & 집에서 이온음료 만드는법

생생정보 온열질환 대처방법 & 열사병 일사병 구분방법 & 일사병 응급처치 & 집에서 이온음료 만드는법

실외의 작업장인 공사장 같은 곳에서 온열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편이지만 실내에서도 온열질환이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냉방 장치가 되지 않는 공간이나 습도가 높은 곳에서 면역력이 떨어지고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급격하게 체온소실이 있기 떄문에 온열질환에 취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소강상태를 보이던 코로나19가 다시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돌입했고 이로 인해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다 보니 체감온도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더운 여름, 일사병과 열사병 증상이 비슷해서 헷갈리실까봐 간략하게 정리해봅니다. 일사병 증상은 무기력증과 두통으로 일시적인 현기증을 보이며 증상이 지속되면 열사병으로 발전될 수 있습니다. 반면 열사병은 구역질과 경련, 시력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체온은 40도이상 올라가다 보니 피부가 뜨겁고 건조하며 맥박이 빠르다고 합니다.

일사병이나 열사병 등과 같은 온열질환 환자 발생시 대처법 알려드립니다.

1) 환자를 서늘한 곳으로 옮깁니다.
2) 마스크 등 몸을 옥죄는 것들을 풀고 옷을 벗깁니다.

3) 환자의 다리를 머리보다 높게 하여 눕힙니다.
4) 40도 이하의 미온수로 환자의 몸을 닦아줍니다.
5) 냉방 장치로 환자의 체온을 낮춰주며 30분 이상 충분히 휴식을 취하도록 합니다.

일상생활을 하거나 가벼운 운동을 할 때는 물을 먹는 것만으로도 체내의 수분이 보충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1시간 이상의 격렬한 운동을 하거나 장시간 야외에 있을 때는 체내 수분 뿐만 아니라 전해질까지 빠져나갈 가능성이 있으므로 물보다는 이온음료를 먹는 것이 체온 유지에 좀 더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물과, 설탕, 소금만 있으면 집에서도 누구나 쉽게 이온음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생생정보 초간단 이온 음료 만들기
- 준비물 : 물 1리터, 소금, 설탕, 생과일

1) 물 1리터에 소금 1티스푼, 설탕 6티스푼을 넣고 섞어줍니다.
2) 좋아하는 생과일 슬라이스를 넣어주기만 하면 완성.(취향에 따라 넣으면 되며, 과즙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집에서 만드는 이온 음료는 전해질 보충은 물론 당도 조절도 가능하니까 시판 이온음료에 비해 더욱 건강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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