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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코로나19 대처법 오해와 진실 &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하는 법

왜관아줌마 2020. 2. 2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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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코로나19 대처법 오해와 진실 &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하는 법

날로 증가하는 코로나19 확진자수, 불안감에 마스크는 필수품이 되었는데요. 어쩔 수 없이 외출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 더욱이 그럴텐데요.

대구 경북을 중심으로 일주일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엄청나게 급증했습니다. 그래서 인지 공포심이 커지면서 코로나19에 대한 각종 소문들이 무성한 상황인데요.

의사분들 사이에서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경우 숙주가 사람과 동물, 새 같은 인수 공통 감연바이러스인데 사람 밖, 그러니까 의류 같은 곳에서의 생존 기간은 길지 않기 때문에 (옷을 햇볕에 말리지 않는다고 해서 바이러스가)더 오랫동안 생존해서감염률이 높아지지는 않는다는 의견도 있구요.

(햇볕에 바이러스가 죽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고 옷을 말리는 사이에 다시 옷을 만져서 손이 오염되게 되면 사실상 바이러스를 없앨 수 없고 다른 곳에 다시 오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효과적으로 바이러스를 없애는 방법은 세탁후에 햇볕에 말리는 게 좋다는 의견으로 나뉘더라구요.

그리고 따뜻한 물을 많이 마시면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말은 거짓정보였는데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마시는 온도의 따뜻한 물에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사멸되지 않기 때문에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으로는 코로나바이러스 자체를 예방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다만, 호흡기에 수분을 많이 공급해 줌으로써 여러가지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는 있다고 합니다.

반대로 찬물은 코로나바이러스에 좋지 않다는 소문도 있는데요. 오히려 온도가 아주 낮으면 바이러스가 살 수 없기 때문에 북극이나 남극에는 오히려 감기가 없습니다. 바이러스들이 너무 낮은 온도에서는 오히려 활동을 잘 못하기 때문에 물 온도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철이나 금속 같은 매끈한 표면에서 오래 살아남을 수 있다고 보고된 연구들이 있다고 합니다. 재질에 따라 생존 기간이 달라지긴 하지만 플라스틱이나 금속 재질에 코로나 바이러스 생존기간이 길어질 것이라 예상한다고 하네요. (아직 코로나19바이러스에 대한 정확한 연구는 없는 상황입니다.)

공공의 물건을 만진 후 손세척 및 손소독은 필수인데요. 코로나19가 터지면서 어린이도 사용하는 손소독제. 하지만 손소독제 속 알코올 때문에 걱정하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다행히 안심하고 쓰셔도 된다고 합니다.

손소독제에 들어가 있는 알코올은 소량이고 손을 소독하면서 빠르게 증발하기 때문에 이것이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다만, 너무 자주 사용하게 되면 피부가 건조한 분이나 피부 질환이 있는 분의 경우 피부에 손상을 줄 수는 있다고 합니다. 손보습에 신경쓰시면 될듯 합니다.

개인위생하면 가글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입을 구강청결제로 헹궈내는 것이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비누로 손을 씻어서 깨끗하게 한다는 것은 살균한다는 개념보다는 씻어낸다는 개념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강청결제(가글)나 손 세정제는 바이러스를 죽이는게 아니라 씻어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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