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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백숙 우리맛닭에서 우러난 진한 국물을 맛볼 수 있는 곳 인천 남동구 구월동 자연맛닭 위치, 전화번호, 영업시간, 메뉴, 가격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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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백숙 우리맛닭에서 우러난 진한 국물을 맛볼 수 있는 곳 인천 남동구 구월동 자연맛닭 위치, 전화번호, 영업시간, 메뉴, 가격

왜관아줌마 2017. 9. 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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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백숙 우리맛닭에서 우러난 진한 국물을 맛볼 수 있는 곳 인천 남동구 구월동 자연맛닭 위치, 전화번호, 영업시간, 메뉴, 가격

어제 9월 6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 수요미식회 백숙 편에서 우리맛닭으로 끓여낸 백숙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소개된 곳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자연맛닭이라는 곳입니다. 깔끔한 신식건물에 있어서 닭집이 있을까 의심이 드는 곳이기도 하지만 닭에 대한 불신이 커지는 요즘, 믿고 먹을만한 백숙집이라는 점에서 가족들과 다같이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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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우리맛닭 백숙 맛집 인천 남동구 구월동 자연맛닭 위치, 전화번호, 영업시간

- 위치 : 인천 남동구 선수촌공원로37 중앙프라자 204호 (구월1동 1533-3)
- 전화번호 : 032-465-9979
- 영업시간 : 가게 직접 문의 (하루 60마리 한정판매)

복원된 토종닭, 우리맛닭으로 끓여내 닭 자체 맛으로 승부하는 백숙집이라고 합니다. 깔끔한 상가에 위치한 이 곳은 농장에서 직접 키운 우리 맛닭을 맛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잘 손질된 닭이 진하게 우러난 육수를 만나 압력솥에서 후끈 달아오르면 담백한 국물과 쫄깃한 살코기의 조화를 맛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토종닭을 복원, 개량해서 만든 우리맛닭을 사용하는데요. 여기 사장님이 음식을 굉장히 좋아하시는데 한번도 본인 입맛에 딱 맞는 백숙을 먹어본 적이 없으시다고 합니다.

그래서 닭에 대해 직접 공부를 하시다가 우리맛닭의 맛을 알게 되셨다고 하더라구요. 서산에 위치하 닭농장도 직접 운영하시는데 그 농장에서 직접 키운 닭으로 식당을 운영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식당벽에 보면 닭 농장 사진이 걸려있는데요. 닭을 풀어 놓고 키우는데 70일 이상 키운다고 합니다. 이 집 닭만 봐도 늘씬하고 기름기가 적기 때문에 방사해서 키운 닭임을 한번에 알 수 있다고 하네요. 약을 먹이지 않고 밤에 자고 낮에 놀게 해서 자연스럽게 천천히 키우는 닭을 사용하다 보니 보다 건강한 닭을 사용해서 백숙을 만든다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가게 내부 인테리어 자체가 백숙과는 조금 어울리지 않는 스타일이라 다소 낯설게 느껴지는 터라 당황할 수는 있지만 반전의 맛을 지닌 곳이라고 합니다. 이 곳의 백숙은 국물에 텀벙 빠진 닭한마리와 반투명한 국물, 그리고 산더미처럼 쌓인 부추 형태로 나오는데요. 국물맛이 깔끔하고 깨끗하다고 합니다. 닭고기 역시 탄력있는 식감으로 맛이 좋다고 합니다. 게다가 닭의 진한 육향만 나고 잡냄새는 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수요미식회 우리맛닭 백숙 맛집 인천 남동구 구월동 자연맛닭 메뉴, 가격

- 영계백숙 중 45,000원
- 영계백숙 대 55,000원
- 옻닭 50,000 ~ 60,000원
- 닭볶음탕 35,000 ~ 50,000원
- 삼계탕 16,000원

닭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린 영계백숙이라고 합니다. 부드럽지만 토종닭 느낌의 쫄깃한 식감도 있다고 해요. 치아가 약한 분들에게는 '질기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하니 이 점 참고하시면 좋을듯 하구요. 국물은 처음에는 '밋밋하다' 고 느낄 수 있지만 먹다보면 굉장히 고소하고 담백하다고 해요. 오랜시간 닭을 키워야 하고 조리시간도 길다 보니 우리맛닭을 취급하는곳이 없는데 이 집은 우리맛닭의 장점들을 살린 백숙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방문할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라고 해요.



국물내는 용도의 닭으로는 최강이라는 우리맛닭을 사용해서 만드는 이 집의 삼계탕 역시 기존에 먹던 삼계탕과는 느낌이 완전히 다르다고 합니다. 찬물에 닭발, 닭목, 양파, 무를 넣고 약재의 향이 닭의 맛을 해치지 않도록 소량의 황기만 들어가는 것이 포인트라고 합니다. 이렇게 8시간을 푹 끓인 진한 육수와 인삼, 대추, 둥굴레와 손질된 닭을 넣어 압력솥에 푹 삶아낸 후 맑은 국물만을 담아 대파와 부추를 얹어 영계백숙을 만든다고 합니다.

녹두를 넣어 만든 닭죽은 톡톡 씹는 식감이 재미있다고 하구요. 다 먹은 국물에 면을 넣어 보글보글 끓여서 칼국수처럼 즐기셔도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듯 하구요. 장소와 음식이 매칭이 잘 되지 않는 다는 점을 아쉬워 했지만, 진한 육향이 풍기는 국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방문해보셔도 좋을만한 곳으로 하루에 판매하는 양도 60마리 정도 밖에 안된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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