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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베트남 음식 진하고 깔끔한 하노이식 그대로 쌀국수 & 반쎄오 맛집 서울 마포구 망원동 프롬하노이 위치, 전화번호, 영업시간, 메뉴, 가격정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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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베트남 음식 진하고 깔끔한 하노이식 그대로 쌀국수 & 반쎄오 맛집 서울 마포구 망원동 프롬하노이 위치, 전화번호, 영업시간, 메뉴, 가격정보

왜관아줌마 2017. 9. 14.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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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베트남 음식 진하고 깔끔한 하노이식 그대로 쌀국수 & 반쎄오 맛집 서울 마포구 망원동 프롬하노이 위치, 전화번호, 영업시간, 메뉴, 가격정보

어제 9월 13일 저녁 8시 10분부터 방송된 수요미식회 베트남 음식 편에 하노이식 쌀국수와 반쎄오 맛집으로 소개된 곳은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 위치한 프롬하노이라는 식당입니다. 이 곳은 베트남 쌀국수 입문자들도 거부감없이 드실 수 있는 곰탕 스타일의 쌀국수와 씹는 식감이 재미있는 반쎄오까지 만나볼 수 있는 핫한 곳이라고 하니 참고하셔서 방문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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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현지식 쌀국수를 맛볼 수 있는 베트남 식당인 이 곳은 베트남의 아기자기한 감성을 담은 아늑한 공간 안에서 쌀국수를 드실 수 있다고 합니다. 젊은 감성으로 빠르게 인기를 끌고 있는 이 집은담백한 쌀국수와 다채로운 맛의 반쎄오 등 색다른 베트남 음식을 맛볼 수 있다고 하네요.

 

수요미식회 하노이식 쌀국수 & 반쎄오 맛집 서울 마포구 망원동 프롬하노이 위치, 전화번호, 영업시간

- 위치 : 서울 마포구 포은로8길 20 (망원동 411-8 1층)
- 전화번호 : 02-337-0301
-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9시(토요일은 오후 8시까지)

 

 

이 집이 인기가 상당히 인기가 많은 곳이라고 해요. 생긴지 1년이 채 안된 곳이지만 떠오르는 베트남 음식의 메카인 곳이라고 합니다. 맛도 맛이지만 sns 사진 올리기에 딱인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노란색과 귀여운 소품들을 적절히 활용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곳으로 데이트 하러 가보시기도 좋은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한국인이 운영하는 베트남 식당이지만 베트남 현지 맛을 고스란히 재현하고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그이유는 베트남 현지에서 요리법을 배워 본토 느낌의 쌀국수를 만들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이 집의 대표메뉴 소고기 쌀국수. 원조 하노이식이라고 해서 여기 사장님이 자부심을 상당히 가지고 있는 메뉴이기도 하다고 해요. 숙주 대신 쪽파를 넣어 하노이 느낌이 물씬 난다고 하네요. 그릇에 국물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고기가 가득 들어가 있는 것 또한 특징 중 하나인데요. 고깃국물 역시 고기기름을 다 걷어낸 육수이다 보니 정성이 가득 담긴 쌀국수 국물을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파의 깨끗한 향과 부드럽고 두툼한 고기, 그리고 육수까지 모두 잘 어울리는 쌀국수라는 평이 많았던 곳입니다. 베트남 음식 특유의 꼬릿꼬릿함이 느껴지지 않아 쌀국수 입문자들도 쉽게 접할 수 있으실듯 합니다.



수요미식회 하노이식 쌀국수 & 반쎄오 맛집 서울 마포구 망원동 프롬하노이 메뉴, 가격정보

- 퍼보(하노이식 쌀국수) 9,000원
- 하노이 분짜 10,000원
- 반쎄오 12,000원
- 넴 1개 1,500원 / 4개 5,500원

 느억맘(생선을 염장 후 발효시켜 만든 베트남 전통소스, 일종의 젓갈)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베트남 북부식으로 만들어 깔끔한 맛을 강조한 게 이집 쌀국수라고 해요. 마치 나주곰탕에 쌀국수가 들어가 있는 듯한 비주얼이라고 해요. 소꼬리, 사태, 양지를 압력솥에 한 번 삶아낸 뒤 각종 향신료를 넣어 끓인 후 깔끔하게 기름을 걷어낸 육수에 쫄깃한 쌀국수면과 송송 썰어 낸 쪽파를 더한 쌀국수이다 보니 호불호가 비교적 적은편인듯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이 집의 또다른 메뉴는 반쎄오인데요. 바삭한 피속에 숙주와 돼지고기 등이 한가득 들어있는 반쎄오는 다채로운 식감으로 입안에서 펼쳐지는 축제를 경험할 수 있는 음식이라고 하네요. 베트남식 부침개인 반쎄오는 전과 비슷한 형태인데요. 빵을 의미한 반과 지글지글이라는 뜻의 쎄오가 합쳐진 반쎄오는 지글지글 구워낸 케이크라는 뜻이라네요.

반쎄오의 노란 빛깔 때문에 계란을 넣어 만든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 쌀가루에 강황 가루를 섞어 반죽을 한 뒤 돼지고기와 새우 등을 맛있게 볶아 그 위에 반죽을 뿌리고 숙주와 땅콩을 뿌려 다채로운 식감을 느낄 수 있는 메뉴라고 합니다. (결론은 계란이 들어간게 아니라는 점.)



부드러워진 라이스페이퍼에 반쎄오를 올려 소스 느억맘을 올려서 쌈을 싸서 먹으면 식감이 남다르다고 해요. 자칫 눅눅해 질 수 있는 반쎄오에 씹는 재미를 더해주는 땅콩이 들어 있어 맛있었다는 평도 있더라구요. 소스 없이 드셔도 바삭바삭한 쌀가루 피와 새우, 숙주의 완벽한 조화를 느낄 수 있고, 라이스페이퍼에 채소와 함께 쌈을 만들어 먹으면 월남쌈과는 또다른 재미있는 식감의 반쎄오를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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