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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103회 30년 그 여자의 오싹한 취미생활 - 대구 쓰레기 모으는 여자 복희씨 (쓰레기 집에 갇힌 할머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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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103회 30년 그 여자의 오싹한 취미생활 - 대구 쓰레기 모으는 여자 복희씨 (쓰레기 집에 갇힌 할머니)

왜관아줌마 2020. 11. 6. 15:47

실화탐사대 103회 30년 그 여자의 오싹한 취미생활 - 대구 쓰레기 모으는 여자 복희씨 (쓰레기 집에 갇힌 할머니)

11월 7일 방송되는 실화탐사대 103회 두번째 실화는 30년간 이어져 온 한 여자의 오싹한 취미생활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남의 집 쓰레기를 훔쳐다가 여기저기 유기하고 다닌다는 그녀는 도대체 무슨 사연 때문에 이런 행동을 벌이는 걸까요?

평화롭고 한적했던 대구의 한 마을, 주택가가 밀집한 이곳이 발칵 뒤집어진 건 몇 년 전 이사 온 한 여자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온 동네 쓰레기를 다 끌어모아 남의 집 앞에 여기저기 갖다 버리는가 하면, 옷가지들을 도둑질해서 절도고 신고 당한적도 있다고 합니다. 한 마디로 말해 우리동네 쓰레기는 발이 달렸다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이었는데요.

하루 종일 온 동네 쓰레기를 헤집어놓고 다닌다는 복희(가명) 씨의  쓰레기에 대한 집착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라는데... 도대체 복희(가명) 씨가 이런 기이한 행동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쓰레기 몸살을 앓고 있다고 지구가. 그래서 분리하는 게 목적이지 나는.“
- 김복희(가명) 씨 INT 中 -

상상을 초월하는 역대급 쓰레기집 때문에 동네 사람들은 주민센터에 민원을 수차례 넣었고, 주민센터에서 쓰레기를 치우려 할 때 마다 쓰레기는 더욱 늘어나는 해괴한 상황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실화탐사대 제작진이 어렵게 만난 가족의 말에 따르면 그녀의 이상행동은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무려 30년이 넘게 이어져 온 쓰레기에 대한 집착은 자식들까지도 해결하기 너무 힘든상황이라고 털어놓았습니다.

그녀와 주민들, 모두를 위해서라도 복희(가명) 씨를 설득하는 것이 시급한 상황. 과연 그녀를 설득할 수 있을까요? 제 고향이 대구라 그런지 왠지 더 관심이 가는 실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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