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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아파트 관리소장 살인사건 - 입주민 대표는 왜 그녀를 살해했나

왜관아줌마 2020. 11. 5. 17:59

아파트 관리소장 살인사건 입주민 대표는 왜 그녀를 살해했나

이번 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일어난 아파트 관리소장 살인사건에 관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인데요. 왜 입주민 대표 김 씨가 관리소장을 살해했는지 풀리지 않는 의문의 퍼즐을 풀어가는 과정이 방송된다고 합니다.

지난 달 28일 아침,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누군가의 비명을 듣고 달려온 경비원이 발견한 건 흉기에 찔러 피를 흘리고 있는 한 여인, 이 아파트 관리소장이었습니다. 급히 119 구급대를 불렀지만 이미 여자는 숨이 끊긴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인근 야산으로 도망쳤다가 경찰에 자수한 살인 용의자의 정체가 밝혀지는 순간 아파트 주민들은 모두 충격에 빠졌다고 합니다. 관리소장을 잔인하게 살해한 용의자는 다름 아닌 이 아파트의 입주민 대표 김씨(가명)였기 때문이었는데요.

경찰 조사에서 용의자는 평소 관리소장이 자신을 무시해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고, 아파트 단지 내에서 흔히 벌어지는 이권다툼에서 벌어진 일로 마무리되는 듯 했지만, 숨진 관리소장의 언니 미영(가명) 씬 동생의 죽음의 이렇게 묻히는 것이 너무 억울하다며 오히려 그간 동생이 입주민 대표 김 씨에게 괴롭힘을 당해왔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과연 둘 사이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숨진 관리소장의 언니인 미영씨는 관리비 통장을 공동 날인해야 되는 걸로 되어 있었는데, 어느날 입주민 대표가 일방적으로 가서 통장도 바꾸고 도장도 바꿨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임기가 석 달도 채 남지 않은 입주민대표 용의자 김 씨는 최근 갑자기 숨진 관리소장이 관리비를 횡령한게 아닌지 의심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얼마 전에 입주민대표와 관리소장의 인감이 공동으로 등록된 아파트 관리비 계좌를 돌연 본인의 인감만으로 바꿔버렸는데요.

숨진 관리소장이 항의하자 입주민 대표 김씨는 다시 공동 인감으로 바꿨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는 20일 동안 똑같은 행동을 네 차례나 반복하는 다소 이해하기 힘든 행동을 합니다. 계속되는 김 씨의 의심에 숨진 관리소장이 외부회계감사를 자청했고, 감사 이틀째 되는 날 김 씨가 범행을 저지른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전문가들은 이런 갈등만으로 살인까지 저지른 게 도저히 설명이 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김 씨의 진짜 범행 의도는 무엇일까요? 그는 왜 관리소장을 그토록 잔인하게 살해한 것일까요? 자세한 내용은 본방송을 참고하시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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