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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131회 타티 가브리엘의 뿌리를 찾아서 2021년 6월 12일 방송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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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131회 타티 가브리엘의 뿌리를 찾아서 2021년 6월 12일 방송

왜관아줌마 2021. 6. 1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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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131회 타티 가브리엘의 뿌리를 찾아서 2021년 6월 12일 방송

2021년 6월 12일 방송되는 실화탐사대 두 번째 실화는 타티 가브리엘의 뿌리를 찾아가는 과정에 대한 실화입니다. 한국계 미국 배우 타티 가브리엘, 60년 전 엄마의 엄마를 찾아 나선 여정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지난 5월, 할리우드의 한국계 여배우 타티 가브리엘이 자신의 엄마와 함께 한국을 찾았습니다. 미국 드라마 '사브리나의 오싹한 모험', '이모티: 더 무비' 등 각종 영화, 드라마에서 활약해 온 타티 가브리엘.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와 호흡을 맞춘 영화 ‘언차티드’ 개봉을 앞둔 배우 타티가 그녀의 엄마와 함께 한국을 찾은 이유는 뭘까요?

타티의 어머니 트레이시는 문미혜라는 한국 이름을 가진 1세대 혼혈 입양인으로 1961년, 5세 무렵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입양을 가게 됐습니다. 그녀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입양 전의 기억, 특히 자신의 친어머니에 대한 기억이 사라졌습니다. 이 때문에 평생 자신의 뿌리에 대한 의문을 품고 살아왔다는 그녀.

미국에서 DNA를 통해 아버지 쪽 가족을 찾았지만 아버지로 추정되는 사람들은 모두 사망하거나 실종된 상태였습니다. 스스로를 자랑스러운 한국인이라 말하는 트레이시와 타티에게 남은 건 이제 한국의 친어머니뿐인데요. 친어머니를 찾을 단서는, 문미혜라는 한국 이름과 홍제동으로 시작하는 본적, 당시 입양을 주관했던 기관 명. 하지만 그 당시 입양 담당 기관은 이미 사라졌고, 수소문으로 찾아낸 홍제동 본적 주소에 있던 과거 보육원은 문을 닫은 상태입니다.

60년 세월 앞에 친어머니를 찾을 실마리는 모두 사라지고 트레이시는 좌절에 빠지게 됩니다. 이 때 트레이시의 과거 조각을 맞춰줄 전화 한통이 실화탐사대 제작진에게 걸려왔습니다. 이를 통해 알게 된 트레이시의 입양 전말, 그리고 최면을 통해 마침내 그려본 어머니의 얼굴까지...트레이시는 잃어버렸던 어린 시절의 기억을 되찾고 그토록 바라던 친어머니를 찾을 수 있을까요?

60년 만에 찾은 고국, 자신의 뿌리를 찾아가는 그 여정을 6월 12일(토) 저녁 8시 50분 MBC 실화탐사대 본방송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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