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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보자들 어느 무당의 이야기 - 결혼인가 돈인가 본문
kbs 제보자들 어느 무당의 이야기 - 결혼인가 돈인가
많은 피해자를 만들어낸 무당에 대한 이야기가 5월 20일 방송분에 소개될 예정인데요. 최소 피해금액만 1억원에 달할만큼 많은 피해자를 만들어낸 어떤 무당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제보자들 제작진 앞으로 온 한 건의 제보. 무당에게 받을 돈이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그는 다름 아닌 시각장애인 3급이었습니다. 잘 보이지 않는 눈으로 매일 휴대폰을 보며 돈을 꼭 갚겠다는 무당의 답장을 기다리는 김영식(가명) 씨가 받아야 될 돈의 액수만 무려 4천만 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사실 두 사람은 한때 결혼까지 생각했던 연인사이였는데,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만난 지 한 달 만에 연인사이로 발전했고, 결혼까지 생각하며 달달한 앞날을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 현재 서로를 경계하며 대치중인 상황입니다.과연, 두 사람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그녀가 영식(가명) 씨에게 돈을 빌려간 정황은 이러했습니다. 과거 연인 사이였던 영식(가명) 씨에게 직접적으로 돈을 빌려달라는 요구가 아닌 본인이 가지고 있던 빚의 이자 때문에 힘들다며 수차례 동정으로 다가왔던 것이었는데요.결혼을 전제로 그녀를 만나고 있던 영식(가명) 씨는 단 한 번의 의심도 없이 힘들다는 그녀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어 선뜻 돈을 빌려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액수가 점점 커지자 영식(가명) 씨는 직접 만든 차용증을 그녀에게 내밀기도 해봤다고. 그러나 돌아오는 건 그녀의 차가운 반응뿐이었다고 합니다.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혼자 생활해왔던 영식(가명) 씨에게는 가정을 꾸릴 수 있는 그녀만이 전부였기에 결국 용기 내어 내민 차용증도 쓰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무당 일을 하면서 돈을 벌어 와도 자신이 빌려준 돈을 갚지 않고 어디에 썼는지 물어봐도 말을 돌리며 변명만 하는 그녀에게 지친 영식(가명) 씨는 결국 그녀와의 헤어짐을 선택하고 말았는데요. 이후 빌려주었던 4천만 원을 돌려받기 위해 그녀의 집 앞에도 찾아가보고 연락도 꾸준히 시도해봤지만 돌아오는 건 갚겠다는 무의미한 말과 함께 연락 차단, 그리고 집 앞에 자꾸 찾아온단 이유로 경찰에 스토커로 신고 당한 것이었습니다.
믿었던 그녀에게 매몰차게 버림받은 영식(가명) 씨는 결국 지난해 12월, 그녀를 상대로 형사고소를 결심하게 되었는데요. 법무사의 도움을 빌어 없는 형편에 소장까지 접수했던 영식(가명) 씨는 고소장 접수를 도로 물리게 됩니다. 경찰은 연인사이의 채무 관계를 입증하기 힘드니, 영식(가명)과 같은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더 찾아오라고 했기 때문인데요.
‘나와 같은 피해를 입은 사람이 있긴 한 걸까?’ 좌절하고 있던 차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조심스레 무당의 신엄마를 찾아가는 영식(가명)씨는 지금까지 있었던 상황을 설명하자 신 엄마에게 충격적인 얘기를 듣게 됩니다.
바로 본인과 같은 피해자가 또 있다는 것이었는데요. 충격적이게도 결혼을 전제로 만났던 또 다른 남성은 3천여만 원을 대출까지 받아 무당에게 해줬던 걸로 나타났습니다. 뿐만 아니라 신당이 잘되면 몇 배로 갚아준다는 말에 2천여만 원을 투자했던 남성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영식(가명)씨가 알아낸 피해자의 금액만 대략 수천만 원에 달했습니다. 영식씨는 어렵게 피해자를 알아냈지만, 피해자들의 소극적인 태도에 고소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일찍 여읜 어머니의 목숨 값과도 마찬가지라는 영식(가명)씨의 4천만 원은 돌려받을 수 있는 걸까요? 또한 영식(가명) 씨의 연락을 차단하고 피하기만 하는 무당은 지금 현재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요?
어렵게 무당과의 만남을 시도한 제작진은 영식(가명)씨와 상반된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연인간의 단순 돈거래인가? 많은 피해자를 낳는 사기 행각인가? <제보자들>에서 공개한다고 하네요.
#kbs제보자들 #제보자들 #제보자들무당결혼사기 #제보자들무당 #tv #제보자들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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