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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526회 2년째 걸려오는 의문의 괴전화 남자는 왜 부부를 괴롭히나 - 멈추지 않는 전화테러 새벽을 깨우는 공포의 초인종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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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526회 2년째 걸려오는 의문의 괴전화 남자는 왜 부부를 괴롭히나 - 멈추지 않는 전화테러 새벽을 깨우는 공포의 초인종

왜관아줌마 2021. 1. 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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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526회 2년째 걸려오는 의문의 괴전화 남자는 왜 부부를 괴롭히나 - 멈추지 않는 전화테러 새벽을 깨우는 공포의 초인종

2021년 1월 1일 금요일 밤에 방송되는 이번주 궁금한 이야기 y팀에서는 부부를 괴롭혀 온 괴전화의 전말에 대해 파헤쳐본 이야기가 소개됩니다. 2년째 걸려오는 의문의 괴전화로 인해 고통당하는 부부의 이야기라고 하네요.

2021/01/01 - [TV프로그램] - 궁금한이야기y 526회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를 찾습니다 원격 기치료의 정체

“밖에서 오토바이 소리 조금만 들려도 저희는 무서운 거예요.”

정식(가명) 씨와 소영(가명) 씨 부부는 새벽만 되면 울리는 초인종 소리에 잠을 못 이룬다고 합니다. 이들은 일주일 가까이 일명 배달테러를 겪었다고 했는데요. 주문한적도 없는 감자탕, 치킨, 피자 등 다양한 음식들이 새벽만 되면 부부의 집으로 배달됐고, 그때마다 남편 정식 씨는 연신 고개를 숙이며 배달을 온 직원들에게 사과해야 했습니다.

장난이라기엔 도가 지나친 이 테러는, 주변 음식점 사장님마저 부부를 안쓰럽게 여길 정도로 빈번하게 일어났습니다. 결국, 부부는 문 앞에 배달을 시킨 적이 없다는 안내문까지 붙여놓게 되었다고 합니다. 의심이 가는 사람이 있냐는 궁금한이야기y 제작진의 질문에 부부는 자신들을 향한 의문의 전화 테러에 대해 조심스레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밤잠도 없는지 (전화가)
하루에 300통까지 온 적도 있었어요.

그런데 한 번은 말을 하는 거예요.
남편 이름 부르면서 죽을래?

거기에서 얘(남편)를 알고 있는 사람이구나.. 생각이 드는 거예요.

- 피해자 부부 인터뷰 중-

의문의 전화는 2018년 10월, 정식 씨에게 온 첫 전화를 시작으로 하루 평균 100통 가까이 걸려왔다고 합니다. 특정 지역 번호로 수신된 전화의 발신지는 바로, 공중전화였는데요. 범인은 지난 2년간, 특정 지역에서 백여 개의 공중전화 부스를 돌아다니며 부부에게 전화 테러를 해 왔던 것이었습니다.

정식 씨가 번호를 차단하자, 범인은 소영 씨의 번호까지 알아내 전화를 걸어왔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부부가 함께 번호를 차단하자, 정식 씨의 개인 정보로 여러 대출 사이트에 상담 접수신청까지 일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궁금한이야기y 제작진은 3일간의 추적 끝에, 실시간으로 걸려오는 공중전화의 위치를 파악해 범인을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범인인 남성은 궁금한이야기y 제작진에게 뜻밖의 말을 전해왔습니다. 전화테러범은 "근데 만약에 제가 전화를 했다고 해도 저한테 잘못을 묻기는 좀 그렇지 않나요? 걔는 (저한테) 더 심한 짓도 했는데." 라는 다소 이해하기 힘든 궤변을 늘어놓는데요. 대체 전화 테러의 서사는 어디서부터 시작된걸까요? 궁금해서라도 오늘 본방송 꼭 사수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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