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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539회 대구쓰레기집 방화사건 왜 그곳에 두 아이만 남겨졌나 2021년 4월 9일 방영 쓰레기 집에서 살던 남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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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539회 대구쓰레기집 방화사건 왜 그곳에 두 아이만 남겨졌나 2021년 4월 9일 방영 쓰레기 집에서 살던 남매

왜관아줌마 2021. 4. 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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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539회 대구쓰레기집 방화사건 왜 그곳에 두 아이만 남겨졌나 2021년 4월 9일 방영 쓰레기 집에서 살던 남매

궁금한이야기y 539회(2021년 4월 9일 방영분)에서는 엄마에게도 보살핌 받지 못하고 마지막 희망이었던 아빠마저 사라져 버린 두 아이의 안타까운 사연이 소개됩니다. 대구 쓰레기집 방화사건이라고 하네요.

지난달 29일 밤, 대구의 한 상가주택 창 밖으로 불길이 솟아올랐습니다. 이 집에는 아이 두명이 엄마와 함께 살고 있는 집이었는데요. 급히 출동한 소방대원들 덕분에 다행히 불이 크게 번지기 전에 화재를 진입했는데 놀랍게도 방화용의자로 검거된 사람은 아이들의 친부이자 아이엄마에게는 이혼한 전 남편이었습니다. 대체 그는 왜 아이들이 사는 집에 불을 지른 것일까요?

화재가 일어났던 당시 출동했던 소방대원들은 유독 사건 현장이 기억에 남는다고 했습니다. 집 안에는 쓰레기로 가득했고, 방안 곳곳에 고양이 분뇨가 널려있는등 아이들이 지낼 수 없는 환경이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아이들의 엄마는 초등학생인 아이들만 남겨두고 나가는가 하면 집에 들어오지 않는 등 아이들을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혼하고 대구로 내려온지 4년. 이 곳에서 도대체 아이들은 어떻게 살아온 것일까요? 화재사건이 일어나기 전날 밤, 첫째 아이는 엄마의 휴대전화에서 아빠 전화번호를 찾아 도와달라는 문자를 보내게 됩니다. 엄마가 아빠와의 연락을 막아서 처음 보낸 아이의 문자는 '혹시 저를 아세요?' 였는데요.

아이로부터 상황을 전해들은 아빠가 처음 아이들이 사는 집에 도착했을 때 아빠의 눈앞에 펼쳐진 광경은 차마 사람이 살 수 없는 정도의 쓰레기집이었습니다. 순간의 분노를 참지 못했던 아이들의 아빠는 엄마가 경찰조사를 받는 사이 집에 불을 지르게 됩니다.

아이들을 쓰레기집에서 벗어나게 하고 같이 살자고 했던 아이들의 아빠. 아이들에게 미안하다며 눈물을 흘렸던 아빠는 도대체 왜 방화범이 되었던 것일까요? 아이들의 아빠를 분노하게 한 건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진짜 숨겨진 사연이 궁금해서라도 본방송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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