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9단 만물상 초간단 봄맞이 청소법 - 바세린으로 묵은때 없애기, 바세린 활용법, 가전제품 손때 묵은때 바세린으로 청소하는 법

살림9단 만물상 초간단 봄맞이 청소법 - 바세린으로 묵은때 없애기, 바세린 활용법, 가전제품 손때 묵은때 바세린으로 청소하는 법

 

 

이번에 알려드리는 정보는 어제 방송된 살림9단 만물상에 소개된 살림정보입니다. 겨우내 발뒷꿈치나 갈라진 부분에 보습을 책임지던 바세린을 살림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릴텐데요. 겨우내 다 쓰지 못하고 버리는 바세린들, 왠지 아까우셨다면 이번 정보에 집중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살림9단 만물상에 소개된 겨우내 묵은때 청소하는 비법은 보습크림인데요. 우리가 흔히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서 보습용으로 사용했던 바세린입니다. 겨울이 지나면 용량이 커서 다 쓰지 못하고 사용기한이 지나서 버리기가 일쑤인데요. 이제 쓰다 남은 바세린으로 청소할때 사용해보시면 어떨까요?

바세린으로 1년 내내 쓰는 가전제품의 얼룩이나 손때를 없는데 탁월하다고 하네요. 손때 같은 경우 마른걸레로 박박 닦아도 쉽게 닦이지 않지만, 바세린을 묻혀서 닦으시면 깔끔하게 닦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세린으로 청소할 수 있는 것은 또 있는데요.

 

 

겨우내 방풍을 위해 창틀에 문풍지 스티커 등 다양한 것들을 붙였다가 떼 내게 되면 접착 성분이 창틀에 묻어서 더러워지게 되는데요. 끈끈이 자국은 사실 일반 세제로 박박 닦아도 잘 지워지지 않잖아요. 하지만 바세린 하나면 해결된다는 사실. 아이들 키우는 집에서는 아이들이 스티커 붙여놓았던 자국들도 쉽게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세정제의 경우 스프레이형식이다 보니 분무할 때 세정제가 호흡기를 통해 들어와 인체에 자칫 해로울 수 있지만, 바세린의 경우 그럴 염려가 없어서 좋은 것 같아요. 바세린은 석유에서 추출한 페트롤리움 젤리를 정제해 만드는데 그 성분이 때를 녹여 없애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가습기 살균제 때문에 사실 이제 스프레이형태의 세제는 구입하면서도 좀 부담스러운 감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쓰다 남은 바세린을 버리는 대신 알뜰하게 집 청소에 손쉽게 활용할 수 있어서 저렴한 보습제이자 세제로 가성비가 뛰어난 아이템이 바세린인것 같아요.

어린아이들이 생활하는 바닥매트도 바세린으로 청소할 수 있다고 해요. 애들이 바닥매트에 낙서를 자주 하기 마련인데 사실 잘 지워지지는 않거든요. 하지만, 이제 바세린이면 걱정없을 것 같네요. 일반 장판에다 낙서한 것도 바세린을 묻혀서 닦아주시면 손쉽게 청소 끝. 유성매직이나 크레용, 유성얼룩을 지우는데 탁월하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